[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하선이 출산 후 저예산 독립영화로 먼저 관객들을 찾아올 전망이다.
배우 박하선 소속사 관계자는 7월4일 뉴스엔에 "박하선이 영화 '고백'(감독 서은영)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아직 정리해야 될 부분이 남아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저예산 독립영화인 '고백'은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초인' 서은영 감독의 신작이다.
박하선이 '고백'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출산 후 약 1년만에 컴백하는 것.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이같은 소식을 직접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1월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같은 해 8월 득녀한 뒤 최근까지 육아에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