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 프로젝트에 대해 피곤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글을 보태는 이유는 주말만 되면
일뽕/주주들이 방연게 유저 연령대가 어림을 노리고 자꾸 흔들어대서 입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서 참고하든 흘리든 각자의 몫. 먼저 요약하자면,
일반 기업이 아닌 문화와 직결된 분야인데 역사, 정세, 문화 정체성 등을 쏙 다 빼놓고
그저 이윤/파이 확대라는 경제 논리로만 사업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
1. "누구"이기 때문이 아니라, "일본"이기에 비난이 큰 것이다.
팬덤에겐 아주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고 자꾸 회자되지 않길 바래야 한다.
2. 헛 꿈 꾸지 말고 아이덴티티를 지키며 K팝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변국들은 경제에 언제든지 정치질을 할 수 있어서 시장 선점, 장기 이익이 보장 안된다.
우리만 K팝 스타일이라 자위할 뿐, 누구도 C팝J팝을 K팝으로 안보기에 현지화는 K팝으로의
통합(저변/장르 확장)이 아닌 아시안팝으로 통칭되는 상황을 급속히 앞당길 뿐이라,
한류/K팝에 전혀 득이 되지 않는 제 살 갉아먹기일 뿐이다.
3. 기업에게 이윤추구만 답이 아니라 동종업계 상생, 기업윤리도 요구된다.
경쟁사 제품을 기획/개발/홍보까지 다 해주는 듣도보도 못한 사업모델로 성공한 기업이?
오래된 역사는 공부 안 해 모른다 치자, 현재 경제전쟁 중이며 혐한이 일상인 나라는 어디?
4. JYP의 서구에 대한 열망과 국내 최고 프로듀서 자존심이 무리수의 원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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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니지 프로젝트만, JYP만 비난하냐?
2주 정도는 팬덤의 대처가 차분해지신 듯 해서 다행스러웠는데 또 원상복귀했네요...
일주일 마다 자꾸 "니지"를 들고 와서 도발하니 반대하는 유저들도 가만 있질 못하는 것.
일뽕, JYP 주주, 팬덤, 국뽕 심하게 처마신 자만 쩌는 사람들, 분란 조장 글만 쓰는
어그로도 뒤섞여 다양하기에, 팬덤에게는 싫은 소리가 되겠지만
비난의 근본 이유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불편하시더라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JYP만","JYP라서"가 아니라 "일본"이예요. 이수만이나 양현석이 일본
현지화를 하러 가 있었으면 마찬가지로 그들이 이 비난을 받고 있겠죠? JYP라서가 아님!
SM, YG라고 세계2위 시장이 탐이 안날까요? 특히 SM은 누구보다 먼저 진출했었고 잘 아는데?
"일본"은 국민정서에 따른 비난을 도저히 피할 방법이 없음을 아니까 이죠..
반 세기 동안 일본의 노예 였어요, 유/무형의 모든 국가 자원을 모조리 탈탈 털어 갔고,
한글과 한국어 및 민족 말살 정책, 아이돌 나이대의 어린 소녀들 성노예, ......................,
갈때도 그냥 안가고 위조 화폐를 대량 찍어내 한국경제에 회생불가능한 빅엿을 날리고 감.
우리가 현재 여기까지 온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가생이는 일반 커뮤니티가 아님에도! 우리가 겪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니지' 검색해 보세요.
일뽕 주식충 팬덤의 비아냥 대는 댓글이 발에 치이도록 보입니다.
문화의 힘이 이리도 엄청남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어요.
J팝의 세계화? 일본인, 일본어, 일본 주활동 프로젝트가 K팝의 미래? K팝에서 민족성 제거라..
방연게 이외의 게시판이나 바깥 일상에서 한 번 말해 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CJ는 비난에서 왜 비켜나 있는듯 할까요? 니지 처럼 자꾸 글싸지르며 노출시키진 않으니까..
일뽕/주주들이 일주일마다 계속 먼저 도발을 하고 있지 타 팬덤이 먼저 시비를 걸진 않았음.
편들어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맞는지..
일반 유저들이 보기엔 싸잡아 쟤들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니지 걸그룹 활동기간 내내 지속될 것이기에 팬덤에겐 아주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고,
후속 프로젝트는 하지 않기를 바래야 할 겁니다. 한 번은 실수가 될 수 있지만 두 번은..
2. 시장 선점? 파이/저변/장르 확장? 국가/민족 초월 장르로?
현지화 사업은 단기 이익은 좀 볼 수 있을지라도 지속/선점 가능성은 낮습니다.
중국/일본은 외국 자본에 대해 전세계에서 가장 배타적인 시장이고
경제에 언제든지 정치질을 할 수 있어서 애초에 장기/큰 이익이 보장될 수가 없어요.
사드 배치 보복, 강제징용 배상 판결 보복을 이미 겪어 봤고, 프랑스/일본 합작회사로 부터
자동차 산업(닛산/미쓰비시) 지키려고 일본이 프랑스 르노, 카를로스 곤에게 한 짓 보세요.
남의 나라 내정을 간섭하거나, 어처구니없는 뻔뻔한 짓을 서슴없이 대놓고 저지르는데도
뭔 대단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택도 없는 희망을 품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무늬만 민주주의, 자민당 독재 국가일 뿐임을 모르는 바보가 주식을 할리는 없고,
절대 팽 당하지 않는다? 오래토록 빨대를 꽂을 수 있다?
우리 기획사가 깃발만 꽂으면 저들은 변화/개선 없이 의존만 할 것이다?
주식이 아니라 도박이 아닌가..
지는 해 처럼 보여 그 확율이 작진 않아 보일 순 있다쳐도, 100% 확율로 발동되는
저들의 카피 후 뒷통수, 뻔뻔한 막장 사법부와 정치질은 왜 산정하지 않음?
수출시장은 그 국가 출신 아이들을 포함시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큰 이익을 거두고 있어요.
현지화로 거위 배를 가르는 것 보단 아이덴티티를 지키고 격차를 유지하는 것이
오랫동안 수익을 계속 거둘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파이가 커진다? 현지화가 성공하더라도 우리만 K팝 스타일이라 자위할 뿐,
해당국, 외국팬 그 누구도 K팝으로 인식하지 않는데 무슨 어떤 파이가 커지나요?
현지화로 자국 아이돌을 소비하게 되면 K팝 파이가 오히려 줄어들 것이 불 보듯 뻔하죠.
또한 JYP로 수익이 독점되는 상황이 벌어질 뿐 대일 수출 총액은 그다지 증가하지도 않음.
즉, 원숭이 똥꼬나 핱아대는 놈의 똥고나 빨아 돈 좀 만져보겠다고 애들 선동하러 오는 것.
똥인지 된장인지 뻔히 냄새나는데도 굳이 찍어 먹으려는데, 그 똥물 혼자 뒤집어 쓰나요?
K,J,C,동남아 알파벳 장르는 서로 자존심이 강해 K팝에 통합될 일은 절대로 없고,
아시안팝으로의 통칭을 가속화 시킬 뿐이라 한류/K팝에 찬물을 끼얹는 짓 입니다.
동해가 일본해, 독도가 다케시마 병행 표기 되었듯.. 로비/억지 부릴까요? 안부릴까요?
3. 기업의 이윤 추구?
옆 나라들에 비해 100년이상 국가 홍보가 늦어 영향력 인지도 모두 많이 낮습니다.
저들은 큰 인구/시장, 자본력, 세계 2위를 찍어 본 인지도로 인해 동일 노력 대비 홍보가
우리에 비해 월등히 수월함. 한국 알리기만도 바빠요.
자사 광고에 경쟁사 제품을 같이 홍보해 주는 바보가 세상에 어딨나요?
홍보만 해주나 경쟁사 제품을 기획/개발까지 다 해주고 있는데..
이 듣도 보도 못한 사업 모델로 성공한 기업이 있다면 좀 알려 줘보세요.
OEM 방식이 있긴 하나, 앞서 가는 대표 기업이 하는 일도 아니고, 큰 기업이 직접 만들기엔
마진이 작을 경우 큰 기술이 필요치 않은 저사양 제품을 OEM 납품받아 상표만 붙여 팝니다..
"앞선 기업"이 자신 만이 가진 최신 트랜트 노하우로 "경쟁사"에 완제품을 만들어 주진 않아요.
그 결과는 중국시장에서 수많은 세계기업들이 이미 보여 준 데이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일은 정상적인 국가들이 아니고 만만하지도 않아요. 큰 시장을 탐내 들어갔다 본전도 못 찾음..
두 나라 모두 카피/기술 빼먹기로 패권에 도전하자 화들짝 놀란 미국이 나서서 주저 앉혔음.
시장 선점 또는 컨트롤 가능하다? 대형 엔터사 수장들이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어요.
알려줘 봤자 지들이 해봐야 뭘.. 왜 겁을 먹고 그래?
말은 꼬지 말고 똑바로 해야지요. 그 넘의 자만 때문에 민족이 소멸 직전까지 갔다 왔어요.
인류의 역사는 늘 반복되어 왔고 종특은 변하지 않기에 다시는 조그만 틈도 내주지 말자는 거죠.
과거 청산/반성없이 혐한이 베스트 셀러/일상인, 한결같이 우리를 혐오하고 적대하는 나라입니다.
저들은 눈꼽만치도 변하지 않는데 왜 나서서 뻘짓을 하냐는 것입니다. 굳이 왜요?
이윤 추구가 기업 운영의 목적이라지만 그럼에도 정도껏, 지켜야 될 선, 기업윤리라는게 있음.
현지화 사업은 수출 루트와 수요 축소로 한류/K팝 동종업계 상생에 해를 끼치는 제 살 갉아먹기
인데다가, 엔터 회사는 일반 제조/유통 기업이 아닌 한류/문화/정체성과 직결되어 있는 분야라
경제적 이득만 가지고 그 타당성을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연예인을 공인으로 보기엔 지나침에도 왜 엄한 잣대를 들이댑니까? 영향력이 크기 때문.
과거 역사, 현재 국가관계, 국민정서 등을 모두 무시하고 한류/K팝에는 전혀 득이 되지 않는데도
적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본인 이익만을 추구하는데, 정상적인 한국인이라면 이해가 될까요?
이것 만이 유일한 길이라 할지라도 국민 정서 상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것인데
속내가 빤한 일본이 내민 손을 덮석 물고는 K팝의 미래라고 까지 씨부린 것이기에
그 어떤 걸 가져와서 물타기 해봐야 쉴드가 불가능합니다. 그만 좀 하시오.
일본 니지 프로젝트는 선을 많이 넘은 사안이예요.
4. JYP는 대체 왜?
JYP는 서구 도전에 대한 열망과 국내 최고 프로듀서라는 자존심이 큰데
자사 아이돌들이 서구에 먹히지 않는 원인을 본인 스타일/능력의 한계 보다는,
작은 한국시장을 근거로 서구에 도전해서 라고 여기는 것 같아요.
2위 시장 일본을 등에 업은 J.Y.P.팝으로 서구에 도전하면 성공하리라 보는 듯 함.
그 동안의 모든 언행과 무리수를 종합해보면 이 이유 밖에 도출이 안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자존심이 똥고집 부리는 이유인 듯 해요.
행여나 이 소리가 듣기 싫다면 일본 아이돌 키우기는 단발성 이벤트로 끝내고
국내 아이돌로 세계 제패을 노리시면 됩니다. 온 국민의 응원을 받을 수 있음.
(저지른 짓 때문에 안티들의 비아냥은 여전하겠지만 안티는 어디에나 존재함)
많이 양보해서 아마추어 분야라 그대로 대입하면 안되지만 양궁/쇼트트랙/태권도 처럼
방탄 블핑 후속 그룹을 끊임없이 수십여개 뽑아내 전세계 일반인들에게까지 완전히 K팝을
각인시킨 상황이라면, 까짓것 K팝 위상이 흔들릴리 없으니 현지화 프로젝트들도
국위선양이라 해줄 수도 있음.
허나 그럼에도 적반하장으로 한결같이 우리를 혐오하는 일본이고,
경제전쟁 중이라 시기가 맞지도 않고, 꼭 해야만 한다해도 아직은 너무나도 이릅니다.
현지화 따위 보단 방탄,블핑 후속 그룹을 내놓는 것이 K팝의 최우선 과제임을
모든 엔터사들이 하루빨리 깨닫기를 바랍니다.
헛 꿈 꾸며 한 눈 팔지 말고 우리 애들에게 집중해서 물들어 올 때 노를 저으시길.
P.S.
게시판 운영팀에 드리는 말 :
이곳은 한류 국뽕을 한 모금~사발 마시려고 방문하는 유저가 대부분인데 일본 영상은,
사이트 정체성을 무시하고 대다수 유저들에게 테러를 가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도 또한 뻔하지 않습니까? 싸움을 붙여 뭍히지 않도록 자꾸 회자 시키고, 일본 애들
매력을 발견하도록 해서 K팝 울타리 안으로 JYP 한일 그룹들이 합동 공연/활동하려 할 때
지지해 줄 수 있는 팬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밑밥까는 것이라는 걸.
강제하기 보다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생이 사이트 정체성과
방연게 유저 연령대가 가장 낮음을 감안하시어 너무 방관만 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니지 일본 영상 모두 삭제 및 허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해 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제가 팬덤이었다면 제일 먼저 했을 일이지만 팬덤이 하지 않으니 보다못해 말씀드립니다.
의견/글은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으나 일본인 위주의 일본어 영상은 다른 문제입니다.
니지 프로젝트는 K팝 아이돌 만들기가 아니라 명백히 J팝 아이돌 만들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