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효주나 문채원 좋아했는데 여배우는 팬과의 소통이 어느 정도 거리가 있고
작품활동이 활발하면 팬과의 소통이 적어도 나쁘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 유명해지면 작품활동이 뜸해지다 보니..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활동기가 아니어도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는 아이돌에 비해
관심이 적어지게 되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를 잘 안보기도 하고
여주가 부각되는 영화나 드라마도 잘 보기 힘들지 않나요..
아무래도 주 소비층이 여성이다보니 남주들이 활약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 것 같은..
예능의 강세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예전처럼 온국민이 빠져보는 시대도 아니고
요즘은 예능프로가 재밌는게 많아서 집중해서 꾸준히 봐야하는 드라마보다
접근성도 좋고 무거운 현실에서 도피처도 되고해서
예능인에서 화제가 더 많이되고 뜨기도 많이 뜨죠
배우들도 예능을 외면하면 대중적 인지도는 떨어진다봐야죠
더군다나 개인방송시대라 어린 시청자들을 그쪽에 뺐기기도했구요
화제성= 떡밥인데
배우는 예능이라도 출연하면 모를까 드라마나 영화 개봉때 외에는 딱히 떡밥꺼리가 없죠
반면 아이돌들은 떡밥이 끊임없이 나오니...팬질하기가 훨 좋죠
그리고 아이돌들은 애초에 그런 팬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에 능하고요
소통이라는 측면에서도 배우랑 아이돌들은 비교가 안되죠
따라서 가생이 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화제성은 아이돌 >>>>>>배우 입니다
하지만 화제성과 스타성은 또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덜 된다고 스타성이 없는 것은 아님
단지 마케팅의 방향성이 아이돌과 배우가 다를 뿐이죠
스타로서의 급이 밀리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