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와 관련, 국내 최고의 대형 법률사무소·법무법인 및 분야별 전문 법무법인 등 10개 이상의 로펌에 의뢰, 이에 따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M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어, 더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의뢰한 상황”이라며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내용을 조작해 악성 루머를 만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인격 모독 및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는 것뿐 아니라, 이와 같은 루머를 유포하는 행위 역시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7년 12월 오픈한 당사의 제보 메일계정에는 하루에도 수 천여 건의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며 “자체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 국내외 플랫폼 및 포털사이트 등의 도움을 바탕으로, 불법행위 사실 및 그 행위자를 확인하고 있으며, 범죄 사실이 확정되어 다수의 유죄 판결이 내려지는 등 현재도 여러 사안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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