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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29 15:58
[잡담] 한국에는 왜 홍백가합전 같은 연말 음악 프로가 없을까요?
 글쓴이 : 국을
조회 : 1,281  


우리도 연말 음악 프로들이 있긴하죠. 가요대축제, 가요대전 등 그런데 방송사만 달라질 뿐 내용 구성은 결국 다 똑같더군요. 너무 10대 겨냥이라 가족들이 모두 같이 보기는 애매하고 또 종편에서는 너무 트로트 위주로만 방송을 해서 올드하고요. 딱 홍백가합전처럼 뭔가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한국에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번에 르세라핌, 아이브가 홍백가합전에 나온다고 하는데요. KPOP의 본토인 우리나라에도 이정도 급의 쇼가 생기고 외국 가수들이 참여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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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22-12-29 16:03
   
국을=갓등
올가미 22-12-29 16:04
   
엠넷이 일본에 몰두하니까 투자자도 일뽕이 되네여^^
유장만 22-12-29 16:14
   
일본에도 노인들만 보는 구닥따리 프로그램인데
비슷한거 볼려면 트롯 방송 이나 보든가  ~
드뎌가입 22-12-29 16:23
   
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dpvpf 22-12-29 16:37
   
그게 왜 필요한지?
o노바o 22-12-29 16:41
   
사대하니?
carlitos36 22-12-29 17:57
   
어쩌라고 ?
무영각 22-12-29 18:51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매주하고  연말 특집도 있어서 충분
창세 22-12-29 20:21
   
안한다고 22-12-29 21:09
   
요즘 연게에 부쩍 늙은이들이 늘어난 느낌..
자게로 좀 가라...
홍길또이 22-12-30 01:50
   
홍백같은거 많이 있잖아요...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 정도랑 비슷하지 않나요?
그밖에도 지방 방송에 보면 비슷한 가요프로 좀 있어요.
퍼팩트맨 22-12-30 05:16
   
이 정도 급... 이란것이 어떤 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세대가 아우르는 무대 했었음..

방송사들이 문화와 전통보다는 시청률에 목을 메고 쩐주들에 눈치보니..
어느순간 점점 아이돌 무대로 서서히 비중을 늘리더니
현재에 와서는 가요는 아이돌판이 되어버린지 오래..

이게 방송국만의 잘못인지.. 니즈가 있으니 공급이 되는것인지..
오랜 전통과 풍족한 문화를 보유한 나라국민들이라 소중함을 모르고 등한시 하는건지..
일본처럼 한국이 먹다 버린 막사발 하나에도 스고이 하며 두손으로 떠받드는 열정은 없음
문화,역사,전통에 목메는 그런 일본일지라도.. 결국은 현실앞에 두손들거라 판단됨.
홍백인지 청백인지..시청자가 보지 않으면 사장될 프로..

그러니 기를 쓰고 10대 20대가 좋아하는 한국가수들 섭외해서 명맥을 유지하는것일뿐..
결국은 우리가 생명연장 해주고 있는것울뿐이란 말씀임..
안매운라면 22-12-30 06:38
   
일본에 있으니 한국도 있어야 한다는 논리는 대체...
그냥 쟤네는 연말에 연예인 총결산 하는 쇼가 재밌나부지. 우린 아니고. 그 뿐.
블랙커피 22-12-30 07:49
   
일본에서조차 구태적인 프로라고 이거 없애고 다른거 만들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고 들었는데 ㅋㅋ
쌈무사나 22-12-30 11:03
   
한국에는 저런 프로그램이 없는게 아니라 일본에는 가요프로라고 할만한게 저거 밖에 없는거에요
그리고 한국 걸그룹들 출연시키는 이유는 일본 젊은층 시청률 때문에 그렇구요
가요 프로도 한국한테 먹혔다고 일본 극우들 열폭할 내용을 완전히 거꾸로 알고 계시네
글을 쓰려거든 뭘 좀 알거나 조사하고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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