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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인디와이어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핫세가 최근 자신의 출세작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의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성희롱, 사기, 성적 학대 및 의도적인 감정적 고통 가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소송은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각각 15세와 16세 때 촬영된 나체 사진이 포함된 장면에서 비롯됐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우들은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됐는데 특히 핫세는 1969년에 골든 글로브 여자 신인상도 수상했다. 이처럼 빛나는 신예 스타로 등극했지만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에 시달린 것이 드러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