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얼굴이랑 말하는 거 보면 성격이 있어 보이는 건 맞음
하지만 그건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보는 거고
그리고 그 메시지를 안 봤다면 모르겠지만 봤다면 화나는 것도 이해가 됨
물론 메시지를 본건 잘못한 게 맞음 하지만 내가 사장이라면 내용이 궁금했을 거임
괴롭힘이나 갑질 얘기도 해명 영상에도 나오지만 사장으로서 직원에게 제대로 하라고 한 거임
그런 말도 못 하면 사장하면 안될 듯
영상에도 나오는데 직원들 얘기한 거 보니까 직원이 페미거나 일베 하는 사람인 듯
화장실 제대로 못갖춰서 다른데 가게 한거 빼곤 그리 나빠보이진 않는데 일주일간 너무 몰려있었던게 아닌가 싶은 수준
스팸 이야기도 난 존나 주기 싫어서 한세트 온전히 안줄라고 뜯어서 배변봉투에 몇개 담아준줄 알았더니 너무 많이 발주해서 많아서 가져갈만큼 가져가라 해서 임의로 그냥 그 봉투에 담아가게 한거라고 함 그니까 많이 퍼주다보니 그렇게 담아준건데 사람들이 듣기에는 오히려 한세트 온전히 안줄라고 낱개로 줄라고 그런데다가 담아준 느낌으로 그 사람들이 말해놨음
어려모로 나쁘게 보이게 설명해진게 많았네
그 폭로한 여자분들 고소라도 했음 좋겠네요 나라전체가 휘둘린것 같은데
1. CCTV 를 중간에 설치해서 감시용 아니냐고 직원이 계속 따졌다는데 사무실에 여러가지 판매용 상품들도 있고 강아지 훈련도 시키기 때문에 CCTV 가 필요해서 설치한 거라고 함.
2. 개인 메신저를 훔쳐 본게 아니라 업무용 사내 메신저를, 네이버가 정식으로 제공하는
타임라인 기능으로 본 것임.(애초에 불법이면 네이버가 해당 기능을 정식으로 제공하지도 않음)
업무용 메신저는 정당한 사유가 있을경우 사주가 열람 가능함.
(본인 아들을 모욕하는 내용을 보고 열람 한 결과, 아들 내세워 돈 번다느니 한남충, 한남유충이니
사무실이 좁아서 냄새나는 한남과 가까이 앉아야 한다느니 하는 모욕적인 내용이 발견됐는데도
업무용 메신저로 사담 나누지 말라는 공문 내리는 것으로 끝낸걸 보면 강형욱 쪽이 천사임)
3. 월급 떼먹은게 아니고 그 직원이 퇴사 후, 반품된 제품이 많아 인센티브 문제로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를 안받고 카톡 메시지도 남겼으나 역시나 대답이 없어서 연락 취하라는 차원에서 1만원에서
세금 제하고 입금했다고 함.
여담으로 스팸은, 그 전까진 원래 차나 청 세트를 선물했는데 직원들이 싫어하는것 같아 스팸을
주문했는데 발주 실수로 선물용 박스 스팸이 아닌 묶음 스팸이 와서 직원들에게 편하게 나눠가라고
했다고 함. 배변 봉투에 담아준게 아닌데 자기들이 배변봉투(심지어 배변 봉투라 쓰인것도 아니고
슈퍼에서 흔히 쓰이는 검은 봉투)에 맘대로 담아가고 그걸 강형욱이 배변 봉투에 담아줬다고 함.
예전에 질병에 걸린 다른 반려견을 몇 천 만원 들여 고통을 경감하는 진료를 해주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레오도 아마 고칠 수 있었다면 고쳤겠지만 너무 고통스러워 하니까 별 수 없이 안락사 했던 듯.
본인이 길렀던 반려견이라 끝까지 책임을 다한 것을 보면 난 일단 강형욱 말에 신빙성이 더 가네.
일단 왜곡된 선동으로 명예훼손한 전 직원들이나 무지성 비방한 제3자들을 모조리 형사 고소와 함께 민사까지 진행해서 금융치료 해줘야 한다고 봄.
처음 폭로될 때부터 이상하긴 했어요. 아니 이렇게까지 악마화한다고..? 이게 다 사실이라고..? 요즘 워낙 상식밖의 일들이 많이 일어나긴 했으니까 일단 중립을 박긴했는데, 예전같으면 처음부터 믿지않았을 것 같음. 그리고 페미? 페미는 과학이죠. 예전에도 비슷한 일 있었잖아요.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는 어쩔 수 없겠지만 중소기업 대표들은 앞으로 여직원 뽑을지 말지 고민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