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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29 10:48
[잡담] 민희진, 돈 욕심 투명하게 드러내나..
 글쓴이 : joonie
조회 : 1,286  

29일 민 전 대표 측은 “계약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고, 어떠한 계약도 일방적으로 해지를 
선언했다고 해서 해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희진은 주주간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고, 이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 그러므로 하이브에게는 주주간 
계약 해지권이 없고, 하이브의 주주간 계약 해지 통지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략)

민 전 대표 측은 “하이브가 주주간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선언하면서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해서 없던 해지권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해지의 효과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주주간 계약은 현재 그대로 효력이 살아 있고, 민희진 대표의 풋옵션 등 권리도 그대로 효력이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하이브가 민희진의 이사 해임을 시도한 바 있고, 이번에 어도어의 이사들로 
하여금 민희진 대표이사를 해임하도록 함으로써 주주간 계약을 위반하였기 때문에 민희진에게 
주주간 계약 해지권이 있는 상황”이라며 “민희진은 현재 주주간 계약 해지권을 행사하지는 않은 
상태이고, 행사 여부 및 시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략)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는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계속한다고 밝혔는데 민 전 대표와 
협의된 바 없고, 일방적인 통보”라면서 “민 전 대표의 입장에 대해서는 숙고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중략)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하기 전에, 본안 소송인 계약해지가 적법한지를 묻는 소송을 
원에 제기했기에 민 전 대표는 가처분신청 카드는 쓸 수 없게 됐다. 
때문에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간계약해지 확인의 소를 놓고 법적인 공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상황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써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 맡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일간스포츠, 전형화 기자(민희진 어도어 이사의 양대 복심으로 유명한 기자), 2024.08.27)


자꾸 오해하거나, 일부로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직위나 돈에 대한 욕심 자체는 이 분쟁의 어떤 요인이 아니었다
그건 지금도 분명하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 2024.05.3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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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11111 24-08-29 13:44
   
일반적인 임원 위촉 계약서를 보면 해지조항이 한바닥이야. 한마디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해지할 수 있지.
물론 소송을 할 수는 있지만, 계약에 따라 일어나는거라 계약요건에 들어있는 부분이라면 계약해지가 발생해.
그리고, 임원 이상은 직원과 달라 고용관계가 아니야.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인용됨
     
joonie 24-08-29 15:32
   
만약 법원에서 하이브가 '주주간 계약 해지의 소'가 기각되면 민희진의 말처럼 되겠지만,
그 전까지는 민희진이 저렇게 권리행사를 할 수 없을텐데.. 왜 저런 말하는지 의문임. ㅎ

더구나 주주간 계약 해지와 어도어 이사회에서의 대표이사 교체는 전혀 별개의 사안으로
알고 있는데.. ㅎㅎ
축구중계짱 24-08-29 17:29
   
민희진이 돈욕심 때문에 방시혁이랑 싸우던 말던 그건 내 개인적으로 상관없음

하지만 입만열면 거짓말만하고 카톡으로 뉴진스와 버니즈를 험담하고

다른 아이돌 머리채잡고 악플시달리게 하는건 그냥 시궁창 짓임.

더 웃긴건 민희진의 본심이 다 들어났고

다른 아이돌 머리채잡은거 뉴진스 팬들은 뭐 상관없다 신경안쓰는거야 그렇다 쳐도

본인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험담하고, 자신들까지 개돼지 취급한게 여실히 나왔는데도

아직도 민희진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는게 팩트.

더 웃긴건 여기서도 그렇고 민천지들이 팩트도 아닌 찌라시로 사실인양 선동함.

진짜 지능이 낮고, 미쳐돌아가는 시궁창들이 많음.

그러면서 하는말 " 여론이 어떤지 몰라?? "

진짜 미쳐도 단단히 미쳤음. 여론이 기울면 잘못된것도 다 무시하는 클라스들.

한마디로 틀린거라도 우기면 지들 말이 맞는 거라는 짱꿔들이나 하는짓을 하고 있음

뭐 짱꿔들이면 할말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런 넘들이니까 ㅋㅋㅋㅋㅋㅋ
캐널 24-08-30 07:46
   
저 풋옵션은 법원이 해임하면 계약위반이라 하면서 위약금액까지 걸어놔서 저건 소송걸면 그냥 부활임...
천억+위약금까지 돈버는건 문제가 없음... 단지 뉴진스 프로듀싱을 그대로 할수있을지가 관건이지...
하이브는 위약금이 얼마안되니 그냥 주고 당장 대표이사에서 밀어내는게 목적임...
소송끝나고 주든 계약끝날때 주든 풋옵션은 어차피 디폴트니... 하이브 입장에선 손해는 위약금뿐이니까...저러는거임...
     
joonie 24-08-30 09:29
   
놉. 풋옵션은 '계약 해지의 소'에서 하이브가 패소해야 부활 가능함.

계약 해지 자체는 계약 일방 당사자의 의지로도 해지 가능함. 다만 상대방이 계약 해지를
원치 않을 경우 법적 분쟁의 여지가 있어, 가처분을 막기 위해 본안 소송으로 걸어버린 것.

계약 해지의 소에서 패소할 경우에야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고, 그 이전까지는 계약 해지
상태라서 풋옵션 행사가 불가함.

추가로, 위약금 없음. 그래서 이번 주주간 계약 해지를 하면서 계약 해지의 소를 하이브가
법원에 제기한 것이 신의 한수라고 평가하는 것임. 진격의 고변 같은 친 민희진계 변호사
조차 이 부분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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