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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한국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패션, 문화, 음악 등 배울 것이 굉장히 많은 나라다. 자극적인 영감도 많이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또 한국 친구와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 팬분들이 오랜만에 내한한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이재한 감독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봤냐는 질문에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처음 봤던 게 고등학생 때였다. 당시 큰 감동을 받았고 팬이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보게 됐는데, 고등학생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와닿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몇 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라는 작품이 더 깊게 와닿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