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는 전세계 6위 시장...
어떤나라는 이유는 많지만 악수권때문에 디지털 음원이 거의 무시되고...
다른 나라는 쇄국정치로 못들어가게하고... 유행 즉 트랜드에도 민감할수없는 수준이라서
세계타령해도 효과 없음... 우리가 미국이나 유럽국가들 인종차별한다고 하지만
산업적으로 보면 엄청 프리하고 대우도 좋은 곳들임....

음반시장 일본 2위, 우리 6위요.
차이가 많은데요?

IFPI(국제음반산업협회)가 발표한 ‘세계 음악시장 규모 및 국가별 스트리밍 순위’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음악시장 규모는 미국(34.9%), 일본(15.0%), 영국, 독일, 프랑스에 이어 6위로 집계됐고,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3.7%로 미국(41.4%), 영국(7.7%), 독일(5.4%), 중국(5.4%), 일본(4.0%), 프랑스(4.0%)에 이은 7위로 확인됐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If어쩌고 여기가 오류 많은 거기 아님?

거기까진 모르겠네요.
검색해서 걸린대로 가져온거니...

여기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우리가 억울하게 저평가 당한 게 있었죠. 무슨 말이냐면 여기가 국제음반협회인데 얘네 협회에 가입 된 회사들만 통계를 내거든요. 사실 이건 당연해요. 얘들도 민간기구니까. 근데 당시에 sm, yg는 물론 로엔같은 대형 유통사 등이 여기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서 통계에서 누락되었었어요. 그래서 일본의 10분의 1인가?로 통계가 잡혀있었죠. 일본은 이걸 이유로 '한국시장은 돈이 안 돼서 해외로~'드립을 쳤던 거고요.

근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 해결 된 걸로 알고 있고요(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설명 부탁) 핫식스님이 적으셨듯 지금은 6위입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음반/음원시장만 그렇다는 거고 공연이나 MD상품 등 기타 파생산업들까지 합친 진짜 음악산업 수치는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이것만가지곤 판단하긴 어려움
스트리밍순위는 미국빼곤 의미없음

참고로 음원시장은 우리가 일본보다 5배 이상 큽니다. 몇 년 전에 5배였는데 쟤들은 그 때보다 오히려 더 줄었어요.

근데 대형 기획사 기준으로 보면 시가총액이 일본 탑급이랑 비슷하거나 더위라네요..
그런거보면 전체 시장 규모는 일본이 넘사벽이고 글로벌 수준인 대형 기획사 기준으로는 서로 비슷한듯

작년 일본 음악 cd가 총 1억3천 만장 팔림
콘서트 우리나라 기본 2회 일본가면 10회
체급이 다름

그럼 미국은 얼마길래요

다른나라 cd안사요 일본만 특이하게 아날로그 시대에 살아서 그냥 팔리는거

아직도 dvd 대여하는 것보고 놀랐습니다.
hd,uhd 시대에 sd라니 ㅋㅋ

심지어는 본방 놓친다고 예약녹화 하더군요 ㅋㅋㅋ

이 무슨 20년전 군대에서 하던짓을 ㅋㅋㅋ

미국의 음악시장 크기는 2위 일본 3위 영국 합친거보다
몇배는 크죠.... 그리고 그 시장의 대부분은 CD나 굿즈가 아니라
콘서트이고요

지금 라틴음악이 빌보드100 차트를 오르락 내리락 할 정도로 다수의 한국 아티스트가 차트에 포진할때 미국에 kpop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어쨋든 빌보드의 세계 영향력이 무시할 수 없는 척도로 취급되고 있으니...아직은 멀고도 멀었음.

글쎄요 세계 주류의 기준이 뭔지
영어권 음악이 유리한 데에서
차트에 오를 정도면 주류에 다가갔다 할 수 있죵

난 빌보드의 영향력에 대한 글을 쓴거예요.그것이 세계의 주류다 라고 언급한적 없어요. 그건 다른분들이...

전체적인 파이를 보면 음악시장에서 공연이 차지하는 파이가 절반 이상입니다.

앨범은 몇천만장씩 팔던 마이클잭슨도 수익은 공연을 통해서 버는 것이 절대적이었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타디엄급 콘서트만 열었으니 일반적인 가수들과 수평비교할 대상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내의 음악시장이 아니라 해외 전체에서 KPOP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모두 합쳐서 KPOP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수들이 콘서트를 통해서 한해 동원하는 관객규모를 보면 대충 짐작이 됩니다.

19년에 방탄이 1년 2개월동안 투어로 62회 공연에 206만명을 동원했다는군요. 대단한 실적입니다.

그런데, 방탄을 제외한 모든 KPOP 그룹을 합치면 동원 인원이...?

검색을 해보니 2018년 기준 일본의 콘서트 동원력 랭킹 10위를 합쳐보니 813만명이군요.

일본의 라이브하우스, 홀, 아래나, 돔, 스타디엄 등등에서 벌어지는 공연하는 가수들의 관객동원을 계산하면

수천만명 단위일겁니다. 엄청난 시장입니다. 미국은 넘사벽이고, 조만간 중국이 일본을 넘어설겁니다.

미국이나 중국 일본같은 나라들은 자국시장에서 꿀을 빨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가수들조차 수출역군이 되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인거죠.

현대차가 해외에서 차를 많이 팔면 잘한다고 응원하는것과 그 나라 시장에서 판매되는 총차량댓수보다

현대가 전세계에서 파는 차가 더 많은거 아님? 이라고 되묻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음악시장이라는 것이 IDOL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솔로가수, 롹밴드,

각 장르별 싱어송라이터 등등등 전체를 놓고 보면 사실 KPOP 그룹들의 수익또한 한줌입니다.

해외로 뻗어나가는 KPOP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응원과 뿌듯함은 원없이 표출해도 되는데, 시야가 거기에

갖혀서 넓게 보지도 못하고 현실을 왜곡해 해석하는 어리석음은 경계합시다.

우리나라에서 거의 활동 제로에 가까운 옛 아이돌 멤버가..
일본에서 각 도시마다 소규모 공연장 돌면서 연금수준의
꾸준한 수입이 가능..
그런 공연시장이 무시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