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윤서령은 경연 무대에 오를 당시 ‘트롯 불사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윤서령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당당하게 TOP10 자리를 차치, 그 안에 숨겨둔 다채로움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10대 윤서령이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현재 윤서령은 같은 트로트 장르에서도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발휘하며 새로운 매력을 추가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스트롯3’ 팀 메들리 미션 당시 ‘10 Minutes’(텐미닛), ‘분내음’, ‘하니하니’, ‘빗속의 여인’, ‘잘못된 만남’ 등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던 윤서령은 트로트에선 마음을 울리는 창법을 보여줬고, 가요에선 깔끔하면서 흥을 돋우는 보컬로 다채로움을 뽐냈다.
또한, 윤서령은 ‘미스트롯3’ 이후에도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