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는데 주절주절 내용도 없고 요점도 없고 어제 판결나서 자긴 이겼고 이제 홀가분하다고 함

뭐지 싶은데 ㅋㅋㅋ

본인이 이겼는대도 해임은 되고
내가 맞으니 누군가는 움직여야한다(이건 부모같음)
하이브랑도 협의 할꺼다(겸업금지 풀것요구)

어제 법원판결나서 민희진 해임건 의결 못한데니..
하이브도 오케이 의결안해 했고
본안소송가서 해결이 난다해도 민희진 임기 끝날때나 되야 결론날텐데
판결에 배임은 아니다. 써놨자네.
그럼 배임으로 걸고 넘어지는건 이미 나가리인거고
뭔가 진짜 확실한 증거는 이미 회사 컴퓨터고 뭐고 카톡까지 뒤져서 털었어도 못찾았다는 뜻
압색이 뭐 하고 싶을때마다 윤석열처럼 드가자~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데 자꾸 털면 그것도 업무방해이고 배임임.
왜냐면 계열사 업무를 본사 대표가 방해하는게 배임.

결국 문자 대화를 보면 무당이랑 부대표랑 대화한 게 전부라는 건데
대화 내용만 보면 하이브가 오해할 만한 건 맞는 듯
근데 정확한 증거 그러니까 실행한 증거가 없으니까 문제인 건데
중요한 포인트는 어도어는 하이브가 자금을 다 대준 자회사고
거기서 저런 대화를 발견한 하이브는 대응을 한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것과도 좀 다름.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민희진을 하이브에서 주총을 열어 해임할 경우에는,
법원 판결에 따라서 이행 강제금 200억을 하이브에서 내야 함.

그런데 어도어의 이사진은 하이브에서 전부 자를 수 있음. 그리고 친 하이브
이사진들을 뽑으면, 이사회를 소집해 민희진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할 수 있음.

어제 법원의 판결로 하이브와 어도어를 별개의 법 인격체로 보고서, 하이브에
대한 배신은 성립되어도, 어도어에 대한 배임 성립은 안된다고 하였듯이,

하이브가 주체가 아닌 어도어가 주체가 되는 이사회의 의결로 민희진을 공짜로
해임시킬 수 있다는 것임.

이게 맞다면
민희진은 잣됐네

사실 몇몇 중도파가 지적하는 것도, 여론전으로 가지 말고 좀 참았다가 어도어 이사진
전부를 교체시켜 민희진 손발 다 자르고, 어도어 명의로 잡음 없이 해임시키지.. 하는
것이었음. 하이브가 덜 욕먹었을 테니.

어쩌겠음. 하이브가 민희진의 의도에 그동안 놀아났던 것이지. 방시혁이 생각보다도
좀 더 법적으로 순진했었던 것 같음.

배신은 했는데 배임은 아니다가 팩트다.
그리고 배신은 하이브가 먼저 시작했지.
민씨가 그래도 대인배네.
민씨 응원한다!

판사 결정문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면 어떻게 함? ㅋㅋ

이사회가 대표를 어떻게 자름?

이사회는 대표 자를려고 임시주주총회를 열수는 있어도 이사회 의결로 대표를 자를수는 없습니다

대표 자를수 있는 권한은 주식80프로 대주주인 하이브 뿐임

이사회로 자를수 있다고 한거는 이제 이사진들 과반수 이상이 하이브쪽이니 언제든 해임 임시주총을 열수가 있다는 뜻이지 이사들 의결만으로 대표해임이 가능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왤케 무식한 사람들이 많지

희진이측 가처분 신청으로 인용된것은  임시주총 사내이사 해임건이고, 
이사회에서는  사내이사직 해임은 불가능하지만
사내이사를 유지하면서  대표이사직 해임은 가능하다고 변호사들이 말함.


그러니까 너님이 무식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