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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5 01:06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올해 초에 해체까지 생각했다는 이유에 대해서..
 글쓴이 : 야호야호
조회 : 5,318  

저는 봄에 나온 페이크러브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내 모든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자신이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해 주길 바라는 심정 같습니다. 무대에서 실수가 너무 두렵다는 수상소감이랑 이어지고요.
'이뤄지지 않는 꿈속에서 피울 수 없는 꽃을 키웠어'
아티스트의 꿈을 꾸지만 능력치의 한계를 느꼈다고 볼 수도 있는데 해석은 여러가지겠죠. 세계최고 퍼포먼스, 멋진 노래, 가창력등등이요. 근데 이룰 수 없었음을 나타냅니다.
'너를 위해 예쁜 거짓을 빚어내 나를 지워 너의 인형이 되려해'
본래 자신의 약한점 못난점을 필사적으로 감추고 인형이 되버린 모습이죠.

제 맘대로 해석해 봤습니다. 
기대에 대한 압박감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래 자신을 사랑하고 아이돌이란 자신들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 이후 흐름이 아닐까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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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za 18-12-15 01:11
   
오 뭔가 뒷통수에 따발총 맞은 충격이군요
가사가 소름돋네요
후덜덜 18-12-15 01:13
   
전하지 못한 진심도 자신들 마음을 담은 가사라고 느꼈는데..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가
위스퍼 18-12-15 01:18
   
특정 팀이 해체를 언급했다면 구체적 사유는 잘 몰라도
흑자가 되기 힘든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섯 손가락도 안되는 극소수의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그룹들은 언제나 해체카드를 들었다 놨다 할겁니다.
정타족 18-12-15 01:28
   
방탄 디스하던 힙찔이도 있었지유 비x리 놈.. 그 당시 랩몬이랑 슈가가 라디오?
같은데 나가서 면전에 대 놓고 거의 디스함. 랩도 못하고 아이돌이라고 화장이나
떡칠하는 계집애들같다나..뭐라나
또 yg에 전에 빚투 터져서 뭐 아버지가 백억 해먹은 그 그룹에 속한 놈이랑
아무튼 뜨기전에 무지 설움 많았음 작년에 Mic drop 노래도 일종의 분풀이겠지유 ㅎ_ㅎ
보라빛하늘 18-12-15 01:32
   
방탄 명실공히 현재 케이팝을 최앞선에서 이끄는 그룹입니다.
방탄을 응원합니다.
초승달 18-12-15 01:49
   
직접 여러번 언급했죠.
기대에 대한 압박감, 완벽한 무대에 대한 부담 등등..
무대에서 실수할까봐 항상 무섭다고 합니다.
그것외에도 유명해지면서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져서 힘들겠죠.
연애도 하기 힘들고,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 조심해야하다보니
숨이 턱턱 막힐듯. +) 모 경쟁 남팬덤에서 조리돌림도 더 심해졌고.

모쪼록 힘냈으면 좋겠군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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