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는 아니죠 일단 고구려는 영왕왕 시절에 통일 수왕조에 서안평인가를 선제공격을 했다고 나오고

신라도 당나라를 선제공격해서 나당전쟁을 시작합니다 이 나당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기에 발해의 건국도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5호 16국 시절같은 혼란기에 고구려와 백제의 원정을 제외하고 통일 왕조만 따졌을때도 발해가 최초로 원정한건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영양왕때 굴욕적인 조서를 수나라 문제가 보냈는데 그걸 보고 분노한 태왕이 전쟁이 불가피할것 같아서 선제공격한적이 있긴합니다 - 드라마 연개소문에도 나오죠

신라는 선제 공격이라기 보단 고구려가 멸망해서 신라의 영토인 한성에 주둔해 있는 고구려국을 선제공격해서 고구려+신라가 같이 힘을 합쳐서 전투를 합니다

발해의 건국전인 천문령 전투는 나라가 세워지기 전이고 건국후엔 무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대조영의 아들인 무왕때에 이르러서 동생인 대문예를 총사령관으로 당나라를 치게 할려고 하는데 당으로 항복을 해버려서 그에 분노한 무왕이 당나라를 선제공격하죠

신라가 선제 공격해서 나당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서 도움이 된건 맞지만 그보다 더 결정적인 사건은 영주지방에서 거란 말갈족이 대규모로 반란을 일으켜서 혼란해진 틈을 이용해서 유민들을 데리고 나라를 세우죠

고구려 한성은 당시 신라영토가 아닙니다 신라와 가까워서 지원을 받을려고 검모잠이 거기에 근거지를 옮긴것이지 신라의 통제에 있던 지역은 아닙니다 고구려 부흥 운동이 망하기전까진 아직 항복하지 않은 지역이 많았거나
당나라 관리를 몰아내고 수복한 곳이 일부 있었는데 그중에 한곳이 한성이 있는 황해도 일대입니다 고구려 부흥운동이 실패하고 나중에 발해가 들어섰어도 현재의 평안도 - 황해도 일대는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완충 - 무주지대 였습니다
신라가 현재의 평양근처에 패강진을 설치한건 후삼국시대가 들어서기 직전입니다

당을 최초로 공격한건 발해가 아닙니다.

글이 중국을 최초 공격했다. .... 는게 주제가 아닌것 같은데.....

ㅋㅋ

자료가 있어야 만들죠 대조영도 큰 줄기 몇개에 자잘한건 전부 허구로 집어넣은겁니다

우리나라가  중원왕조를 습격한건 모본왕때 북평 상곡 어양을 기습해서 약탈한게 최초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