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11-28 21:13
[방송] AAA을 보며 느낀점
 글쓴이 : 믈브가조아
조회 : 4,390  

우리나라 가요가 발전하고 결국 K-POP이라는 장르아닌 장르가 생겨버린 이유가

제 생각에는 가요순위방송에서 라이브 또는 립싱크를 표기를 의무화 하면서 가능했다고 느낍니다.

최근 요몇년 AR이다MR이다 말이 많았는데 그런 꼼수가 통하지 않던 시절이 그때 였지요.

당시 저는 퍼포먼스가수는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엄청난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요즘 우리가수들 보면 머릿수는 많아졌는데 라이브 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지금 보고 있는 방송들이 재미가 없네요.

제발 문화강국을 이어가길 바라며 몇글자 적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복권 긁고 싶어서 렙올린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노닥거리 18-11-28 21:17
   
시상식이 좀 많이 지루하네요. 노래들이 다 비슷해서 간혹 나오는 힙합가수 지코가 그나마 숨통을 틔어줄 정도니까요.
이럴거면 그냥 나중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부분만 챙겨 봐야겠습니다.
시상식 주최자들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지는 모르겠는데 제발 분야별로 좀 골고루 시상을 해서 사람들을 불렀으면 좋겠네요.
aaa는 배우하고 가수들 혼합 시상식인건 그렇다 치는데 상 이름마저 너무 조잡하니 이건 아예 없애버리는게 나을거 같음.
백상 예술대상이 있으니까 최초도 아니죠.
     
쌈바클럽 18-11-28 21:18
   
살짝 봤는데 굳이 배우 시상을 같이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두 분야는 나누는게 좀 더 깔끔하지 않나 싶어요.

방탄 잘나가서 대접해주는건 알겠는데 구성이 방탄 다큐 수준이라
좀 오글거리긴 해요.
          
믈브가조아 18-11-28 21:32
   
저가 방탄팬이라 글을 마치고 바로 방탄무대봤는데...

BMA에서 라이브의 감동을 생각하면 본국인데? 한국인데? 이거야? 정도 수준이네요..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다시 파업때로 돌아가야할듯 싶네요 ㅎㅎ
한가닥 18-11-28 21:25
   
이거 유료 시상식이라고 말 좀 있지 않았음? 그런데도 음향 상태가 ㅡ.,ㅡ
규모가 그리 큰 것도 아닌데 이렇게 안 좋을 일인가
마이크 안 좋으면 안 좋은 만큼 오버페이스 하게될 텐데
이게 뭔~ 방탄 무대 망쳤네요;
이런 시상식은 그냥 보이콧하는게 좋을 듯
코리아 18-11-28 21:26
   
프듀48의 모든 경연이 격한 춤에도 전부 라이브였지요~ 프로도 아닌 연습생들이였음에도 말입니다.
당연히 활동하는 대부분 KPOP그룹이 보컬그룹이 아닌 포퍼먼스그룹들이라 실제 보컬담당들의 실력은 훨씬 괜찮습니다~
20대초 나이 임에도 복면가왕 단골손님으로 퍼포먼스 걸그룹, 보이그룹 보컬담당 멤버들이 나오는 이유일겁니다.
음방도 아닌 일반 시상식 무대 음향으로 걱정할 정도는 아닌 듯~~ㅋㅋ
     
믈브가조아 18-11-28 21:37
   
가수는 본방에서 라이브이지요.

골수팬말고 진짜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은

원래는 실력이,그때는 실력이,방송이 문제니,날씨가 어쩌니,회사가 어쩌니

이런거 관대하지 않아요.

AAA지금 시청자수 1400만이에요. 그런데 고작 저정도 수준의 라이브라니..

방송관계자나 가수들이 반성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코리아 18-11-28 21:40
   
라이브를 못해서 못하는게 아니란건 이미 말씀드렸지요~~ㅋ
방송사나 무대 사정들도 고려해야겠지요.
그 정도로 엉망이면 KPOP은 이미 죽었을 겁니다~ㅋㅋ
     
골드버그 18-11-28 23:03
   
님 아쉽지만 미리녹음한거 깔고 부르는겁니다,,
     
로딩중에러 18-11-29 00:08
   
프듀48 보신거 맞나요. 댄스영상은 누가 어떤 동작으로 옆사람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 수 없게끔 바스트샷 위주로만 편집해서 내보낸게 프듀인데..보컬영상을 라이브라고 믿는다는게?? 보정 짱짱하게 들어갔다는 후기도 본듯 한데...실제 간 분들 후기랑 방영후 소감이 다른 경우가 많았죠.
          
코리아 18-11-29 01:13
   
벤이나 다비치 멤버가 퍼포먼스걸그룹 처럼 격하게 춤추며 노래 부를 수 있을거라 보시나요?
설령 춤추며 노래를 부르더라도 방송에 내보낼 수 있을 정도가 될까요?
그래서 퍼포먼스그룹과 보컬그룹이 다른 겁니다. 단순히 가창력으로 비교하는게 무의미 한거니까요. 프듀48에서 설령 보정을 했더라도 연습생들이 무대를 춤추며 라이브로 했다는게 중요한거지요. 그러니 kpop이 현재 세계적으로 흥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춤추며 노래 부르는거 아무나 못하는 것이기에~~
가로되 18-11-28 21:44
   
최근 음악방송도 그렇고

가면 갈수록 라이브 보컬소리보다 ar이 더 커지고 이젠 거의 다 립싱크네요
믈브가조아 18-11-28 21:45
   
자화자찬어워즈 끝
이자르코 18-11-28 22:10
   
음악방송도 문제지만 이뻐서,귀여워서,잘생겨서,춤잘춰서 이딴 이유로 떼거지로 애들모아 양산형 아이돌을 만드는 회사들이 이해가 안가요;; akb랑 무슨차이가 있는건지....
미월령 18-11-28 22:56
   
대박가수들은 몇명 불러놨는데, 방송이 허접하다. ㅋㅋㅋ
골드버그 18-11-28 23:07
   
이런 시상식 무대는,,,,가수가 많이 나오기때문에,,,다 준비할수가 없서요,
그리구 라이브할 조건두 엉망입니다,,,
미국이나 일본같은 그런 무대 조건이 아니에요
영원히같이 18-11-29 09:29
   
난 박효신이 저런 시상식에서 노래부는거 보고싶은데 퓨퓨
     
골드버그 18-11-29 12:41
   
박효신 제대로됀 무대아니면
노래안합니다
멜론뮤직어워드에서두
출연하고도
한소절만 약간보여주기만
했습니다
소리가 너무 울려서
노래 안한다구 그랬습니다
에테리스 18-11-29 13:06
   
능력이 떨어진건 아니고 그냥 라이브를 안시킴. 오디션 지원자도 늘어가고 학원시스템도 발전하고 연습생도 죽어라 키워대는데 확률상으로 실력이 떨어질 일은 별로 없죠. 주최측 입장에서 음향설비와 인력 따지면 돈이 그만큼 새거든요.
 
 
Total 182,73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09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822
106988 [잡담] 아이즈원 망했네요. (49) 카날레스 12-02 6356
106987 [잡담] Queen - Bohemian Rhapsody | 8D Audio (1) 갱스타 12-02 658
106986 [잡담] 아이즈원 일본애들 겸임건 딱 봐도 문제네요. (12) VanBasten 12-02 3280
106985 [걸그룹] 설리, 태연 향한 애정 과시 “스릉한다 김태연” (2) MR100 12-02 1739
106984 [걸그룹] 어제 음악중심 엔딩 아이린X제니 (7) 쁘힝 12-02 1583
106983 [그외해외] 음악부심 있는 사람 도전 ㄱㄱ (10개 이상 맞추면 … (1) 더퐁킹 12-02 587
106982 [배우] 성룡 자서전서 ‘성매매ㆍ음주운전ㆍ도박’ 자기… (4) 쁘힝 12-02 1905
106981 [걸그룹] 사쿠라 나코가 hkt 48 콘서트에 참가한다네요 (46) 허까까 12-02 3891
106980 [걸그룹] 제니 '솔로', 2주 연속 1위…송민호X워너원X… (3) MR100 12-02 586
106979 [걸그룹] 제니태도 논란이 악성인 진짜 이유 (8) 예도나 12-02 3698
106978 [걸그룹] 아이즈원] 1202 하네다 출국 프리뷰 (5) 요플레옹 12-02 1899
106977 [걸그룹] (어제 태연) 태국 콘서트 도중에-돌발적으로 자신… (4) kmw7 12-02 2011
106976 [걸그룹] [트와이스] 현장 초토화 시킨 나연의 애교 삼행시! (6) 썩을 12-02 1997
106975 [걸그룹] [블랙핑크]제니 화나요 테러현장 (12) 이자르코 12-02 2659
106974 [걸그룹] 아이즈원) 에너지캠 플러스 (4) 무얼원해 12-02 1180
106973 [걸그룹] [청춘아레나] 정은지 Live 직캠 (181117) (2) 가비야운 12-02 519
106972 [걸그룹] [여자친구] 어제 예린.jpg (4) 맹미기 12-02 1805
106971 [기타] 갈갈이 박준형과 15년지기 팬클럽 회장과의 카톡 (7) 루빈이 12-02 2766
106970 [걸그룹] 아빠에게 제니솔로를 보여주는 서양녀 (4) 예도나 12-02 3307
106969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MMA 7관왕 (6) MR100 12-02 3840
106968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美 아침 뉴스 출연 "'징글볼' … (2) MR100 12-02 3338
106967 [미국] 아리아나 그란데, 방탄소년단 넘어 24시간 MV 조회… (11) 스크레치 12-02 3791
106966 [걸그룹] 멜뮤에서 자신들의 광고를 본 블랙핑크의 반응 (3) 츄로스 12-02 1462
106965 [걸그룹] [트와이스] 잠시후 런닝맨 보실꺼죠 ~?? ^^;; (14) 썩을 12-02 1774
106964 [잡담] [트와이스] 아이유의 통큰선물~!! (12) 썩을 12-02 2524
 <  3031  3032  3033  3034  3035  3036  3037  3038  3039  3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