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들이 뭔 힘이 있다고 뭘 어떻게 나와요.. 애초에 걔들이 입장 밝힐 입장입니까? 가기 싫다고 하면 HKT 팬들이, 가고싶다고 하면 아이즈원 팬들이 정을 뗄텐데.

아이오아이 때 그 막장짓을 봤고, 워너원 때 확실하게 겸임 막아서 성공을 맛 봤는데 또 이렇게 한다??
제가 한국 기획사 대표라면 반발할 거 같은데요?

특히 장원영, 안유진의 스타쉽이라면 겸임 엄청 땡길겁니다.
아이오아이 때 유연정처럼 보컬 특화 멤버도 아니고 센터, 비주얼을 담당하는 애들인데 꼭 걸그룹 런칭이 아니라도 소속사 행사나 콘서트에서 보여주면 효과만점이죠.

계약서에 묶여서 cj 말에 따르고 있지만 이걸 일본애들만 봐준다고 생각하고 반발이 나오면 답도 없죠.
이번 건은 단순히 일본쪽과의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 기획사들과의 약속이 걸린 문제라고 봅니다. 한번 깨지면 걷잡을 수 없죠. 그렇게 되면 팬덤 박살나는 건 기본이고...진짜 잘 대처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프듀부터 데뷔후까지 여러논란이 있었지만 그걸 딛고 어느정도 데뷔후 성공을 거둔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일본멤버들의 전임을 확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눈물의 환송회까지하고 아이즈원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는데 얼마안가서 초를 치는 행동을 하니 팬들이 열받는거죠 CJ가 의도했던 아니던 이 문제에 대해서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상태에 누구하나 빠져봐요 아이즈원 이름부터 바꿔야합니다 IZ가 12에서 따왔으니깐

한명빠지면 IIZ = 아이아이즈, 두명 빠지면 IOZ = 아이오즈,,,ㅋㅋ

산사태도 아주작은 돌맹이하나가 떨어지면서 시작하죠

그냥 거기 행사 참여하면...계약대로 처분하면 되는 거 아님요?
뭔 말들이 이렇게 많은지...
계약서에 전임에 위배될 시...어떻게 하겠단 조항이 있을거 아닌지...
그런게 없다면...이제라도 ioi처럼 다들 소속사 찾아 들어가면 되는 거고...

Cj와 aks인가 거기 문제지 가수들은 출연여부에 관여할 권한도 힘도 없을겁니다.

kpop그룹을 가지고 akb본진? 정신나간 일본우익들이 그렇게 생각할지도~
데뷔조에 한명이라도 더 일본멤버가 뽑혔으면 엄청 우겨댔을 놈들임~
이제 겨우 활동 한달 시작점이라 앞으로 2년반을 위해 우익이나 떨거지들이 설치지 않게
확실히 정리해 놓는다면 더 잘 된 일~~

뭐 국적만 다를 뿐이지 시즌 1 때 광수가 하던 짓이랑 똑같은 거죠 뭐 ㅋㅋㅋ
사쿠라, 나코는 어떻게든 AKB에서 벗어나 한국에서 활동 하려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노력한 애들이니 단순히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하는 건 좀 그렇고.. 얘네는 한국 아이돌 보다 더 꼭두가시 같은 존재들임.

앞으로 CJ 선택권은 2가지임.
1. 샄낰의 HKT 콘서트 참가를 어떻게든 막아서 일단 큰 불을 진화시키고 다시는 말 나오지 않게 한다.
- 다만 이럴 경우 일본측 AKS와 갈등의 여지가 남겨질 가능성이 큼, FNS 가요제 같은 곳은 왠만한 일본 가수들도
출연하기 힘든 곳인데 이제 막 데뷔한 아이즈원을 라인업에 넣어주고 한국어로 된 라비앙로즈 부르게 해주는
혜택 같은 걸 다시는 기대하기 힘들 수도 있는 이야기.

2. 이번 HKT 7주년 기념 콘서트를 ㄹㅇ 마지막으로 전임을 유지시킨다는 공지를 띄워 재차 약속을 한다.
샄낰이 HKT 콘서트에 간다는 건 전임 약속을 깨버린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경우 국내 팬덤에 균열이 생길게
분명함, 생각보다 이럴 경우 파장이 크고 길게 갈 거라고 봄, 그리고 가능성은 희박하나 이 깨져버린 규정을 틈 타
국내 기획사들도 샄낰의 경우를 명분 삼아 자기들 신인 걸그룹에 해당 멤버들 포함시킬 가능성도 있음, 아님 이미
규정이 깨져버렸으니 CJ측에서 전임 약속을 뒤로 하고 겸임 허용쪽으로 가닥을 잡을 수도 있고.
대신 일본측 서포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생기는 이점은 있음.

에케비가 본진이라는 제목을 달고 내용은 또 아이즈원 이야기네요?
아이즈원의 본진이 에케비란 말임? 아니면 일멤버 3명의 이야기임?
일멤버3명의 이야기라면 결국 본진은 에케비니 아이즈원은 분점이라는 일본쪽의 어거지를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이야기 맞죠?
미안하지만 에키비와 아이즈원은 분리된 개체로 보는게 사실입니다.
에케비가 본진이라는 전제면 에케비활동이 우선시되고 아이즈원 활동이 그 뒤가 되야하는데 반대입니다.
사실명확명확 제대로 하세요. 완전 모순에 어거지정보 싫습니다.

팬덤이 나눠져 싸우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사쿠라 나코의 탈퇴입니다. 다른사람에게 폐끼치는게 그렇게 문제시 되는 일본에서 자라온 아이들이라면 그정도는 알고 스스로 움직일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