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1&aid=0001315567
이에 권민아는 "제가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의 친구분이 올리신 글인지 모르겠지만 이런걸로 제가 또 욕을 먹고 일반인인 남자친구에게도 피해가 안 갔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처음 남자친구에게 응원의 디엠을 받았었고, 저는 그림을 부탁했고 그 당시 여자친구 있는거 알고 있었고 그런데 이미 그때 여자친구와의 고민이 있었고 또 서로 다른 고민들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공통점이 많아져서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낀게 맞으나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왜 만납니까? 그래서 확실하게 정리를 한다고 해서 정리하고 저도 만날 의향 있다고 이야기해서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와 그 당시 사이도 안 좋았었고, 마음이 이미 닫힌 상황이었고 그 후 정리를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 만난 것"이라며 "전 여자친구라는 사람에게도 현재 디엠이 오고 있어서 상황 그대로 설명을 했고 저기 올라온 글과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상황과는 다른 내용으로 올라와 있어서 오해받기 싫어서 글을 적었다. 또 이런 시끄러운 일이 생긴다는게 참 싫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또 "댓글로 누가 디엠을 먼저 안 보낸 것을 인증하라고 하시길래 인증은 하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디엠에는 권민아의 남자친구가 지난해 응원디엠을 보냈으며 권민아가 1년이 지난 올해 6월 10일에 답장을 보낸 것이 담겼다.
권민아는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만나게 된 것은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는 걸 이해하지만 허위글들로 인해 상처 받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저 또한 지금 소속사가 있고 복귀를 준비중인데 저 분들 말대로라면 바람 피는 남자와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 제가 그럴 이유가 있나요? 문제 될 것이 뻔한데"라며 바람이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