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청룽은 이 자서전에서 “나는 나쁜 놈(bastard)이었다”라며 자신의 불안정과 미성숙한 삶을 반성했다. 명성을 얻고 돈을 벌어들이면서 술과 도박, 성매매에 돈을 닥치는 대로 썼고 한때는 항상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고백했다.
청룽은 부친의 강권으로 무술을 배워 스턴트맨으로 일하며 가난하게 살다가 갑작스레 부를 얻게 되자 “업신여긴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물질적인 것에 집착했다고 밝혔다. 또 부인 린펑자오(林鳳嬌)와 다투다 아직 아기에 불과했던 아들 팡쭈밍(房祖名)을 소파로 집어 던지는 등 가정 폭력을 휘두른 적도 있다고 공개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346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