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남자 부문에서는 ‘워너원’ 라이관린이 가장 인기 많았다. 한국 28.4%, 중국 73.5%, 기타 글로벌 63.6%로 평균 55.2%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여자 투표에서는 ‘소녀시대’ 태연이 1위로 꼽혔다. 한국 0.7%, 중국 90.7%, 기타 글로벌 42.7%로 평균 44.7%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우승자들은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팬덤스쿨 측은 이번 달 중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팬덤스쿨상은 팬 투표로만 이루어지는 시상”이라며 “케이팝 인기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고 말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전 세계 팬 90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