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은 8명 경연하는 1주차는 목소리 주인공찾는 재미라던가, 의외의 인물이 튀어나오는 의외성등등 흥미로워서 좋은데 음악대장 등장이후부터 2주차는 대부분 거르고있어요. 1주차때 음악대장과 표대결 할만하다 싶은 목소리가 들리거나,다음라운드 진출자중에 정체가 상당히 궁금한 출연자가 있을때만 보는편인데 좀 드물어요
불후의명곡은 풀버젼으로는 본 경험이 한번도 없으나 이후 넷상에서 회자되는 무대들은 찾아서 보는편.
소향이 부른 사이먼 앤 가펑클곡. 손승연이 부른 보헤미안랩소디. 에일리가 부른 아 윌 올웨이스 럽유. 송소희가 부른 사랑없인 못 살아요. 마마무가 부른(제목 생각안남). 마이클볼튼 특집같은거...
판.듀는 요근래 음악예능중에 가장 잘 찾아보는 프로인데 이 프로는 정말 노래 듣는 맛이 나더군요
저는 갠적으로 권태은씨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프로의 편곡들이 취향저격 인데다가
한번씩 뜬금없이 보이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후덜덜한 가창력들이 압권이더군요
다만, 이프로 보면서 느낀 의아한 점이 듀엣파트너 선정과 듀엣무대가 같은날(불과 몇시간?) 벌어지는데 듀엣무대 퀄리티를 보니까 파트너 사전에 미리 선정해놓고 고민하는척 쇼하는거 아닐까 싶은 음모론이 살짝..;;
듀엣가요제는 출연자 라인업보고 관심가는 보컬있을때만 보는편이고
신의목소리는 파일럿때 보고 본방부터 믿고 거르고있음.
복면가왕은 본질이 좀 변해버리고 신비감도 떨어졌졈 ㅇㅅㅇ 지금은 하현우 보는 재미로 보네염 ㅇㅅㅇ
판듀는 출연진이 좋아서 보는데 오래 볼것같지는 않네염 ㅇㅅㅇ
워낙 경연프로그램이 많아서 진부해질 수 밖에 없다고 보네염.
생각해보면 나가수 이후로 정말 오래 이어졌으니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