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7회에서는 주이가 흥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모모랜드 주이는 특전사에 도전하기 위해 흑발로 변신했다. 데뷔 초부터 '진짜 사나이' 출연을 원했다는 주이는 "도전 욕구가 생기더라. 왠지 나도 잘할 것 같은데(란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나갈 수 있게 돼서 좋다"라고 밝혔다.
체력이 좋냐는 질문에 주이는 "체력 진짜 최고다. 아육대에서도 2등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웃음이 터질까봐 두려워했다. 주이는 매니저에게 조언을 듣기도.
주이는 "설레기도 하고, 컨디션은 좋은 것 같다. 군복 냄새 좋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주이는 군가를 예습하면서 "이 부분이 좋다"라며 흥얼거렸다. 하지만 이후 주이는 제일 늦게 도착했다. 5분 정도 지각했다는 주이는 "설레는 마음에 짐을 오래 싸서 늦었다"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