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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1 08:43
[기타] 폭언은 이천수가, 해명은 장모가…뒤늦은 이미지메이킹 '눈살'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868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536574

이천수는 그간 집안에서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고 위협적인 상황을 지속적으로 연출했고, 세 아이는 그러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됐다. "집안일 하는 애가", "엄마가 돼서 뭐 했냐" 등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그저 '욱'하는 성격이라고 넘기기에는 너무나 폭력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이 이천수가 '살림남2'에 합류하며 설정된 대본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를 예능으로 봐야 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불편해지는 게 당연하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해 여러 예능을 통해 사랑꾼 남편을 연출해 왔던 그이기에 이러한 폭언은 이천수의 '축구계의 풍운아'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다.

이에 대중들이 비난을 쏟아내자 '살림남2'는 급히 이천수의 이미지메이킹을 시작했다. 건강 검진을 받고 온 아내를 위해 마사지와 저녁 식사까지 차리는 등 내조에 나선 것. 여기에 장모님까지 합세해 이천수가 좋은 남편이자 사위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천수의 폭언에 눈물 흘리며 "10년간 상처였다"라는 심하은의 고백이 거짓은 아닐 터. 폭언 남편에서 아내를 위해 헌신하는 남편의 모습을 연출하려는 것에 눈살이 찌푸려질 수밖에 없다. 이천수가 진정한 '살림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습보단 진심이 담겨야 하지 않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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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뮤 22-03-21 09:21
   
ㅋㅋㅋㅋㅋㅋ
롤랑디앙 22-03-21 13:26
   
인간 그리 쉽게 안변함 축구할때 인성보면ㅎㅎ
하얀그리움 22-03-21 17:22
   
예능이 그렇죠 뭐ㅋㅋ 자잘한 상처야 어느 부부나 있는거고 진짜 큰 상처고 싫었으면 진작 이혼했을듯
성자재블린 22-03-21 18:52
   
이천수 선수시절 캐릭터를 안다면 별로 놀랍지도 않는 그림임
글로발시대 22-03-22 01:09
   
평소 이천수 버럭버럭하는 말투로 해서 폭언처럼 보이지만, 저기에 어떠한 쌍욕도 없고, 폭언이라 할만큼 비논리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랑 전업으로 가사일 하는 사람이랑 똑같이 가사분담 하는건 불공평하니까요.

문제는... 이천수 평소 성질머리랑 그냥 버럭버럭 내지르며 말하는 스타일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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