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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년 상담 전문가 이호선이 옥천을 찾았다. 이호선은 자신이 상담한 사연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선은 왜 노인 상담 전문가가 됐을까. 그는 81세 여성이 맨발로 도망쳐왔다면서 "남편이 매일 성관계를 요청했다더라. 남편이 83세, 아내가 81세였다. 거부를 하면 폭력을 행사했다. 장작으로 폭행을 하기도 했다. 그날은 맞다가 도저히 못 맞겠어서 2km를 걸어온 것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