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일단 그 나이에 인터넷에 들러 붙어 앉아 있는 인물들이 거의 없음. 또한 최근 국뽕 채널을 통해서 의외로 어린 친구들이 유튜브 등 손쉬운 매체를 통해 쉽사리 역사를 접하면서 우경화에 빠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됨. 그로 인해 유튜브에서 자주 장문의 댓글을 통해 이를 바로 잡고자 쌈박질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 중공에 10~20대 소분홍(샤오펀홍)들이 괜히 생기는 것이 아님. 한국도 그러한 증상이 꽤 적잖다고 판단됨. 이곳 가생이도 사실 상당히 냄새가 남. 그러나 먹고 사는 만큼 중요한 사안은 아닌지라 관심은 없음...이곳 가생이에서 요즘 말 많은 XG와 케이팝 정체성 논쟁도 그 중에 하나라고 판단됨. 개인적으로 케이팝을 국뽕 소재로 삼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함. 참고로 나도 오십 중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