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뭐 과도한 쌍욕을 쓰거나 성적인 희롱은 한 적이 없어서 걸릴 건 없지만.. 님도 자료 보냈다는 얘기를 하는 걸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고 가겠습니다...
사실 저도 다른 분들이랑 많이 싸웠고 몇몇분은 저랑 언쟁하다가 G를 먹고 가신 분도 있습니다만.. 그런 언쟁이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 낭비만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중에 돌이켜 보면 아무것도 안남거든요.
다시 생각해보면 괜히 열을 냈나 싶긴 합니다. 어찌보면 방연게 문화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다른 네티즌들이랑 막 격해져서 쓰다가 보니까 막 감정적이 되고 그래서 많이도 싸웠던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느정도 방연게 돌아가는 걸 늦게나마 알겠네요.
저 스스로도 지치기도 했고 더 이상 감정 붉히고 싶지 않아서 이제 그런 글은 쓰지 않을 작정입니다. 이건 정말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사람 피 다 빨아 먹는 일이고 시간도 어마어마하게 잡아 먹는 일 같아서..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안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이후엔 그다지 별로 관계되고 싶지도 않구요. 물론 방연게 글을 쓰긴 하겠지만 간단한 글들만 쓸 예정입니다.
결국 아이돌 팬덤질도 잘해야지 저는 결국 잘하지 못했던것 같네요 ㅋㅋ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저부터 지금부터라도 각자의 가수를 응원하는 방연게를 만드는데 먼저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님도 응원 열심히 하시길~
제가 아이즈원관련해서 욕을 많이 먹은 건 사실입니다. 근테 특정가수 글마다 나타났다기보다는, 일단 방연게에 들어오는 이상, 아이즈원 글을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도배가 되있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 저도 욕 그만 먹고 싶네요. 지쳤네요 그냥. 원래 프듀이전엔 그렇게 욕먹고 다니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