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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9 23:36
[잡담] kda 7천만이 넘었네요.. 이제 조회수 속도가 조금은 줄어들었네요.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291  

k/da 
개인적으로 이그룹을 눈여겨 보는 것이 
항간에는 kpop의 미래다. 라고 할만큼 큰 의미가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존 자리잡은 기획사소속의 주류의 그룹.
대기업자본과 일본의 시장성의 결합을 미리 염두에 두고 시작된 그룹. 
하지만 이건......전혀 새로운 시장성과 전혀 다른 조합
거기에 기획 이라던지 모든것이 기존판을 새로 뒤집은 그룹이라.. 

여기서 공통점은 기존바탕이 잇어야 한다라는 것. 
일본은 바탕도 없는 맨땅에 헤딩 
심지어 akb자매그룹이라는 쿨재팬이라는 것으로 사업성을 확장할시 들어갈 자본금은 
상상을 엎을 정도의 자금이 들어간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했읍니다. 

기존바탕.. 
얼마나 광범위한 세계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느냐 싸움에서.
기존세력을 얼마나 이용하게 하느냐 싸움으로 바뀌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자리잡기는 이제 거의 끝난 상황이라고 보면됩니다. 
jpop이 암만 쫓아오려고 돈을 투입해도 kpop에게는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kpop의 미래를 새롭게 보여준 사례가 바로 kda라는 생각입니다. 

단 15일만에 1억뷰를 넘어선다라는 것. 
그것도 한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조회주체가 게임유저 라는 특이한 사항. 
kpop 게임유저들이 퍼뜨린 사례라서 . 

이제는 게임을 우습게 보는 시각은 한마디로 문화 정보 및 모든 기반산업에서 무시못할 한 장르로 인정받은
사례를 넘어선 문화의 주체로서 들어선 사례로 생각되어집니다. 

kpop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재미를 추구하는데 그어떤 문화보다 좋다라는 것입니다.
변형, 독립적, 지역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즐길수 있다라는 장점이 잇읍니다. 

그것을 첨 커버댄스로서 유튜브로 올리기 시작하면서. 
사실 커버댄스도 고등학교 댄스팀의 지역축제나 행사에 무대를 올린것을 찍은 비디오를 유튜브에올리면서 시작되고 , 그후 리액션비디오에.. kpop을 같이 느낀다라는 동질감에 보기시작하면서 조회수가 올라가고. 

한마디로 이렇게 파생되는 재미를 추구하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을 게임이라는주체속에서 kpop으로 융화하기 시작하면서 
비즈니스적으로 성공사례로 되어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구성을 보면 가상세계를 중심을 이야기하지만. 

실제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은 없읍니다. 
어차피 유명한 뮤지션보다는 가상세계에서 어울릴만한 보컬을 찾은 것이니 좀 많이 다르죠. 
그러나 이게 이미지를 창출하는 문화전쟁속에서는 가장 큰무기가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아무런 인지도도 광고도 예능프로그램도 그어떠한 홍보도없이 
단 15일안에 1억뷰를 찍는 다라는 것은 성공을 넘어선 대박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내년 이그룹의 행보를 볼 필요가 있읍니다. 
비록 프로젝트그룹으로서 단발행사에 불가한 이그룹이 이뤄낸것을 보면 . 
한마디로 세계 문화비즈니스업계에서는 충격으로 다가올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제작비못지않은 홍보비용을 한푼들이지 않고서 이렇게 성공한 사례는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무대 딱한번 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춤을 화려함을 넘어선 전문가수준의 춤도 아니고, 

그저가상세계의 이미지를 구축한 어떻게 보면 비디오제작도 생각보다는 제작비용이 생각보다는 적고, 
제작사 규모도 중소기업에 해당되고, 

이제는 문화사업방향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기존 게임유저+kpop팬덤+유튜버 만을 이뤄낸 엄청난 파급성을 지녔다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정도 노출에 이정도의 성공사례는 앞으로 기획자입장에서는 머리가 빠가지는 상황을 
만들어냈다라는 것입니다. 

이번 프듀기획이 한마디로 지랄발광수준으로 보일정도로 말이지요. 

앞으로 이번기획에 kpop가치상승이 그어느국가의 pop보다 강력하게 다가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건 종속이 아닌 기준으로서 다가갈 가능성이 커지기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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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해피 18-11-20 00:39
   
굿
꿀땅콩 18-11-20 02:42
   
노래나 조합 다 좋던데요.. 요 몇일 계속듣고있네요.
중요한건..  게임을 통해 kpop에 별로 관심없던 서구권에 영향을 주는거같아요
해외팬들이 더 늘어나겠어요..
따로국밥 18-11-20 04:30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런데 중국자본에 미국게임사인 라이엇에서 작사작곡 기획한 그룹에 한국인 두명껴있다고해서 Kpop으로 분류해야하는가 궁금해서
     
도나201 18-11-20 08:54
   
kpop이라고 분류해야 하나.. 라는 의문자체는 이제는 소용없는 상황.
이미 컨셉자체를 2ne1이라고 밝혔고,
걸그룹.
칼안무
후크송에, 중간랩 부분..

이모든형식을 이제는 kpop이라고 인식합니다.
거기에 한글가사까지.

우리가 아니라해도 듣는 사람들은 이미 kpop이라고말합니다.
기준이 되어버린것이죠.

pop의 한장르 로서 확실한 기준이 되어버린 사례라는 것입니다.
트나와 18-11-20 04:44
   
단발성 프로젝트성이 강하죠. 분명한 것은 KDA가 던진 화두는 분명한 것이죠. k-pop의 변화에 대한 예시라 보면 될 겁니다. 그리고 뮤비의 색감등 우리의 장점들이 많이 가미가 되었고, 그런 우리의 장점이 세계에 먹힌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죠.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은 언어적 콜라보가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 있는데도 전혀 어색한 느낌이 없었다는 점이죠. 이런 점이 k-pop의 변화를 주도하게 되는 요소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k-pop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을 할지 주시하게 되는 영상이었다고 봅니다.
T게이트 18-11-20 11:06
   
제가 주목하고 있는점은 (걸그룹, 보이그룹, 솔로 등을 통털어)아티스트들은 크건 작건 그들만의 팬덤을 갖고있고
이 팬덤들이 좋아해주면서 주변에 알림으로 인해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식이였던것에 반해  KDA는 독자적인
상품성만으로 사람들을 끌어 들였다는 거죠

식당으로 비유를 하자면 유명한 호텔요리사가 독립해서 식당을 열었더니 성황이였다 가 아니라
어느날 동네에 식당을 였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성황이였다 라는거죠

뭐 완전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그 만큼 KPOP 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매력과 상품성을 갖고 있으며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다는 얘기여서 즐거운일인듯 합니다.
     
도나201 18-11-20 11:38
   
조금은 다른 이야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우선은 팬덤은 영원하지 않다.
그리고 그 세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읍니다.

그세를 불리기 위해서 미디어산업쪽에서는 엄청난 홍보전략 그리고 그에 따른 프로그램 노출
이게 문화산업이 큰 나라일수록 그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간다라는 것이죠.

이러한 비용을 충당하려면 결국 기획사의 대형화가 필수인 상황에서 그것도 자국을 상대로 대형화하면 결국 지역적인 한계에 이르러 결산자체가 무의미한 상황.

좀더 정확한 비유를 하자면.

이태원에서 각종 기존성업중인 대형식당가 속에서 프렌차이점등등 각종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는 거리에서 각국의 나라음식을 팔면서 득달같이 광고하고 짜라시가 길거리에 너부러져 있고,
그속에서  그저 건물사이 골목아닌 골목에서 싼임대료지불하고 지붕만 올린 공간에서
치즈핫도그 판매 해서 대박난 집이라고 보면됩니다.

그수익성이 일반 대형식당가 못지 않다라는 거기에 권리금까지 상승해서 권리금만 10배이상수익을내었다라는 것.

이게 지금 kda의 현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산칼치 18-11-20 13:57
   
아주 좋은 글입니다. k pop은 이제 태풍의 눈 같은 존재입니다. 구체적 경제효과는 조금 미지수지만 게임산업에 진출한 것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융합을 예고하고 있는 거겠지요. BTS를 필두로 가사내용이 화합적인 것도 매우 고무적이라 영에이지 장르란 한계도 넘어설 수 있겠고 홍대처럼 k pop 스트릿 문화도 세계적으로  키워 볼 만한 대목입니다. 특히 댄스 부문은 아시안 게임같은 것에 스포츠 종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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