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에서 불어오는 한류 열기가 대단한 기세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상속자들' 이민호의 중국 내 인기가 급상승하는 가운데 한류 원조 이영애를 향한 구애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영애가 얼굴만 내밀어주면 무조건 투자하겠다는 중국쪽 투자자들이 줄을 서는 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계는 최근 이영애 주연 '대장금2'의 향방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미 '기회만 주면 얼마든 돈을 대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중국 대형 업체들만 3개 이상이며, 그 뒤에서 눈치를 보며 뛰어들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 수는 그 몇 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