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러브는 bts나 찰리푸스나 둘 다 최악인듯한..저 무대는 생방으로봤지만 도저히 두번 볼 용기가 안 나네요 ㅋㅋ

저는 괜찮은듯 한데 개개인마다 듣는게 확연히 틀리네요 ㅎㅎ
그래도 저 발라드보단 그냥 원곡이 제일 좋은건 확실 합니다..그냥 원곡으로 콜라보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찰리는 그냥 노래만 부르고 ㅋㅋ

페이크 러브는 찰리푸스가 나름 본인 st로 편곡을 했는데, 본인에게도 무리였고
방탄한테도 안맞아서 결과적으로  저리 된것 같군요. 준비기간이 하루였다니 뭐...
we don't talk any more은 원래 저것보다 더 잘부르던데, 음향이 좀 아쉽.
현장에서 들으면 괜찮을것 같지만.

흠.. 아주 최고라곤 못해도 잘부른거 같은데..

주최측의 문제이죠.
좀 음악적으로 전문적 무대와 음향이 제대로 세팅이 되고 편곡이 되었어야 되는데
최악의 조건으로 가수 역량에만 의존하니
어지간한 가수는 정말 라이브 하기도 힘들게 만들어 놓고는 노래 부르라는 식

이게 MGA가 가장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메인으로 밀어붙인 무대인데...

팬들은 당연히 두팀이 만나서 뭔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것으로 기대했지만, 두팀의 서로에 대한 감정이 어떠하던지 간에...
결과물은 각자의 음악이 만났을때 전혀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는 것만 확인한 꼴이 되어버렸죠.

그만큼 다른 색깔의 음악을 하는 두팀이니, 좋은 결과물을 내려면 더 많이 소통하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하는데, 너무 얼렁뚱땅 결과물을 내놓는데 바빴기에 서로의 생각과는 다른 엉뚱한 결과물이 나온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