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나와서 장규리의 가장 큰 수확은 이전까지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보컬로서의 가능성이라고 할수있죠.
아이돌학교 나올때는 프로미스나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소속사생활을 전혀 해본적없는 일반인에서 갑자기 몇개월후 데뷔해야 하는 상황이라 제대로 된 트레이닝 없이 얼렁뚱땅하고 넘어가 본인도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보였는데 오히려 프듀48 하면서 '전하지 못한 진심' 메인보컬등을 하며 보컬의 가능성을 많이 보여줬죠.
파워풀하지는 않아도 음색이 이쁨. 프로미스나인 멤버들도 프듀48때 그동안 전혀 몰랐던 장규리의 보컬에 많이 놀랬다고...
물론 피카부 악편 생각하면 안준영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싶지만요. 삑싸리 한걸 재방송까지 해서 수백번은 내보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