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매력은 건강하다는 것이라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전세계 문화권에 이렇게 확산된것도
양아치컨셉의 서양 또는 일본밴드와는 달리 퇴폐적이고 병적인 코드가 없기때문에 매우 보수적인 문화권
에도 받아들여지는 것이죠. 세계공통으로 좋아하는 코드가 집약되어 있다고 봅니다.
천하의 마이클잭슨조차 소아성애자라는 누명에 시달려 정말 힘든 인생을 걸었습니다. 마이클잭슨이
월드스타가 아니었다면 그게 그렇게 핫이슈가 되었을까요? 백인으로 성형한것도 좋은 공격감이었죠.
방탄의 티셔츠가 이렇게 논란이 된것도 이제 월드스타이기때문이고 일거수일투족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논란이 된다는것을 잘 알게된 계기였다고 봅니다.
앞으로 K-POP를 경영하기 위해서라도 세계각국의 문화권에서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코드와 시각을
익혀나가는 과정으로 봅니다. 그런말이 있자나요. "남이 좋아하는것을 하는것보다 남이 싫어하는것을
하지않는게 더 중요하다" 이번건은 많이 배우게 된 계기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