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의 문제인거죠.
실험적인 음악이든 컨셉이든 때를 잘타면 뜰수도 있는건대 하필 대중성으로 무장한 역대급 적수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이라 밀리고 있는것뿐.
그냥 아이브든 뉴진스든 상대들이 너무 잘해서 그런겁니다.

그냥 노래가 망이예요. 처음 뮤비나올때 제가 댓글달앗는데 왜 갓나온 신인한테 이런실험적인 곡을줘서 사람들의 기대를 꺾어버리는지 알수없다고했는데.. 여기에 간혹 올라온 동영상보니 멤버들의 실력은 좋은것같던데 이건 제와피의 기획의 실수거나 무능이죠.

가수가 노래가 떠야 인기가 있죠....
일반인들도 잘 알아야지 그 그룹
팬들한테만 인기있어봤자 아무 소용없죠
컨셉이 이상해도 무조건 노래가 좋아야 뜸

돈버는건 아직까진 음원이 우선이지 영상이 우선이 아님

그냥 노래가 안좋아서 아닌가요
실험적이라도 서태지처럼 곡만 좋았으면 떴겠죠

개인적으로는 급변한 기류를 타지 못한 탓이 크다고 보네요

1차적으로 3세대 중반부터 팬덤형 걸그룹들이 유행을 타면서 대중과 멀어졌고
2차적으로 큰 팬덤을 가진 남자 아이돌들의 차트 줄세우기로 차트인이 더 힘들어졌죠
이후 음악사이트 개편으로 실시간 차트가 사라지고 유니크리스너를 반영하면서
거대한 코어팬덤이 없는 걸그룹들은 차트인도 못하는 환경이 되어
3차적으로 대중과 걸그룹들이 분리되는 시기가 생겼죠

코어팬덤이 있는 걸그룹들도 대중성 없는 곡인 경우가 많다보니
중하위권에 붙박이 하거나 잠깐만 순위 찍고 차트아웃 되는 경우가 다수였음
음원 필요없고 앨범만 많이 팔면 된다는 풍조도 심했고요 ㅎㅎ

이후 음원차트가 재개편되어 다시 걸그룹들이 차트에 오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고
사람들이 2세대 걸그룹처럼 대중성 높은 걸그룹들을 그리워하던 기류도 있었는데
때마침 스테이씨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 대중적으로 성공하고 팬덤까지 잡았죠
그리고 그다음에 나온 4세대 걸그룹들 중 인기를 얻은 주요 걸그룹들도
이런 환경에서 음원의 대중성을 확보한 그룹들이고요

케플러나 엔믹스의 경우는 기존의 팬덤형을 고수하여 만들었고
대중성에서 밀리기 때문에 확장성을 얻지 못한 거죠

얘들은 믹스팝을 버리던가 뭔가 바꾸지않으면 다른 4세대 그룹들에게 완전히 밀려날거같은데.

컨셉 구리고
노래 구리고

곡도 곡이지만 스타일러가 뭘 표현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난 첨에 애들 보고 대형기획사에서 나온 그룹이 아니라 중도 아니 어디 소기획사에서
나온 그룹인줄 알았을 정도임
무대에서 예쁘고 내려와서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얘들은 반대로 무대에서
못생겨 보이고 일상에서 더 예뻐 보임
뭔가 얘들을 기획하는데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이해를 할 수가 없음

노래가 제일 중요하지

예전 투애니원 기억남? 걔네 진짜 얼굴도 별로고 예능활동을 활발히 한것도 아닌데 앨범만 내면 스트리밍차트 1위먹고 음악방송도 1위 함  그래서 나름 팬층도 두터웠음

이유는 하나임 노래가 진짜 좋았거든

얼굴? 한명은 성형티 오지게 나는 얼굴 두명은 이쁜것과 거리가 멀고 산다라박은 이쁘긴 한데 확 미녀라는 느낌은 안드는 정도

스타일도 특이한 정도지 이쁜 스타일로 어필한것도 아님

근데 투애니원 노래들은 진짜 명곡이 많고 좋음

그래서 인기좋았음.

엔믹스? 얘네 얼굴 이쁘장함 옷이랑 스타일 촌스러워도 얼굴들은 이쁨.. 그러면 뭐해 가장 기본인 노래가 별론데

노래만 좋으면 얼굴이고 스타일이고 상관없이  탑티어 그룹에는 들어갈수 있음 마마무만 봐도 알잖아 그냥 노래가 문제임

내가 엔믹스 멤버면 졸라 짜증날듯.. 에스파 메타버스 컨셉보다 더 짜증날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