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10-25 13:30
[배우] 설리, 에프엑스 탈퇴 언급 "저랑은 안 맞는 옷"
 글쓴이 : MR100
조회 : 1,856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설리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이 첫 방송됐다.

설리는 매니저와의 대화에서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하니까 어렸을 때부터 저를 어리다고 생각한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서웠던 적이 많았다"면서 "하라고 그러면 하고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이유도 몰랐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각을 하게 됐다. '이걸 왜 하고 있지?'. 저랑은 그 옷이 안 맞았던 것 같다"며 에프엑스 탈퇴를 언급했다.

설리는 "무섭고 앞날이 안 보이니까 있는 힘껏 보호를 해야 했던 것 같다. 제 스스로 방어를 하느라 급급했던 것 같다. 힘들다고 이야기 해도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냥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Euronymous 18-10-25 13:51
   
그럼 맞는 옷은 뭐냐
호갱 18-10-25 13:55
   
맞는말이네
거의 시킨것 하는 기계느낌이지
뭔가 자유로움이 동반된 예술가 영역이랑 거리가 있음
마릴린분노 18-10-25 14:10
   
그것도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널려있음...  어케보면 불쌍하고 어케보면 만족하는 삶이란 무엇일까 고민도 하게 되는것 같네요...  한가지 말할수 있는건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있는것 자체가 행복한거임~ 삶속에서 행복을 찾길 바람
태권부인 18-10-25 15:05
   
부모가 강요한 길이 아닌 이상 스스로 원해서 들어선 길인데 왜 해야 하는지 몰랐다는 건 좀...차라리 그룹색깔이 본인과 맞지 않았고 아이돌자체가 체질에 맞지 않았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능동형 아이돌을 꿈꿨다기엔 음악적인 재능을 보여준 것도 전혀 없었고 탈퇴이후 보여준 4차원적인 행동들도 그렇고..이해는 하지만 글쎄요~
아재몬 18-10-25 16:28
   
본인의 아픔은 결국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법임. 남이 이해할 수 있는 것엔 한계가 있음. 어차피 다른 사람의 칼에 찔린 상처보다 내 손가락에 박힌 가시 하나가 더 아픈 거임. 행복의 기준이 저마다 다른 것처럼 남들 보기에 행복해보이는 것도 본인은 그렇게 못 느낄 수 있는거.
bofureturn 18-10-25 17:33
   
그렇다고 연기 재능이 있던가 딱히 뭘 잘하는것도 아니잖아? 잘하는게 없는데 틀에박혀서 활동하는게 싫다면 연예계를 은퇴해야지.
블랙커피 18-10-26 00:19
   
그래... 사람마다 뭐 아픔이 있지
그런데 자신때문에 피해를 봐야했던 동료들은 무슨 죄일까
왜 그 동료들은 누구 때문에 '아픔'을 겪어야했는지
민폐형 18-10-26 01:01
   
그냥 핑계같은데.... 무섭다는 사람이 클럽에서 춤추며 놀수있나???

언행불일치네요...
 
 
Total 182,5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792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7676
104479 [걸그룹] 오마이걸 Twilight (가을동화 Concert Live Video ver.) (5) 쌈장 10-31 500
104478 [정보] 아이즈원 오늘까지 59800장 판매. (13) 허까까 10-31 1213
104477 [배우] "유관순 열사 변신" 고아성, 차기작 특별한 믿보배 (5) MR100 10-31 2237
104476 [걸그룹] 트와이스 뮤뱅 소개하는 영상 (12) 제제77 10-31 1061
104475 [잡담] 프듀48때부터 나오던 얘기가 (12) 행동심리학 10-31 1572
104474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제니 할로윈 (7) 5cmp585 10-31 1691
104473 [걸그룹] 드림캐쳐 할로윈 버스킹 (3) stabber 10-31 499
104472 [잡담] 써니x키 할로윈 뱀여인,볼드모트 분장 (2) 쁘힝 10-31 844
104471 [걸그룹] 유튜버 보겸이 원스 2기 가입했네요ㅋㅋ (11) 빡꾸 10-31 1007
104470 [걸그룹] 아이즈원 강혜원 문제가 많군요 (23) 정타족 10-31 3999
104469 [잡담] 강혜원 이야기가 나오길레.... 갸라미 10-31 1273
104468 [걸그룹] 레벨 할로윈파티(2014~2018) (2) stabber 10-31 488
104467 [걸그룹] [트와이스] 김다벨벨벨~ 16분할 (14) 5cmp585 10-31 747
104466 [걸그룹] SM 할로윈파티 소시 레벨 (6) stabber 10-31 1419
104465 [잡담] [아이즈원]을 분류하는 시각 (13) 모나미펜 10-31 1561
104464 [걸그룹] 이가은x허윤진의 승리기원 시구-시타 (5) 쌈장 10-31 1073
104463 [방송] MBC 예능핫코너 진짜 사나이 300 웃음 명장면 (5) 쌈장 10-31 1245
104462 [걸그룹] kj팝그룹 아이즈원 (32) 뚜두뚜드 10-31 2537
104461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인스타 업뎃 (할로윈 파티) (4) 쁘힝 10-31 691
104460 [걸그룹] 강혜원 눈을 볼때 마다 느끼지만 (14) 트렌드 10-31 3538
104459 [걸그룹] 어제자 김새론 전소미 권은빈 (2) 오픈픈 10-31 1858
104458 [잡담] 주간아이돌 간부들은 새삼 어처구니가 없네요. (29) 가르르 10-31 3200
104457 [잡담] 아이즈원 내일 후속 뮤비 나오나요? (6) Bluewind 10-31 1575
104456 [방송] 제시 “최근 가장 큰 관심사? 임신” (1) MR100 10-31 1325
104455 [잡담] 난 사쿠라랑 나코가 왔네요.. 그런데... (7) hihi 10-31 2145
 <  3121  3122  3123  3124  3125  3126  3127  3128  3129  3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