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10-26 16:35
[솔로가수] 아이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닥치는대로 다했다"
 글쓴이 : MR100
조회 : 1,488  



[OSEN=박진영 기자] ‘대화의 희열’ 우리가 몰랐던 아이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BS 2TV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 MC 유희열을 필두로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 패널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모여 풍성한 토크쇼를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화의 희열’ 8번째 게스트가 공개됐다. 바로 가수 아이유다. 2008년 만 15세에 데뷔한 아이유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상큼했던 소녀에서 대중의 마음을 흔드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아이유. 아이유는 ‘대화의 희열’에서 데뷔 10주년을 돌아보는, 진솔한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아이유를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수많은 히트곡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 아이유는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는 아니었다. 아이유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닥치는 대로 모든 걸 다 했다. 전투력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일을 찾아 나서야만 했던 신인 시절을 털어놓았다.

기억에 남는 과거 무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아이유는 경마장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말하며, “관객들이 나보다 말에 더 관심을 가졌다”는 당시에는 웃지 못할 경험을 이야기했다. 패기 넘쳤던 10대 아이유, 그만큼 고민도 많았던 소녀 아이유는 당시 어떤 마음으로 신인 시절을 보냈을까.

이밖에도 아이유는 22살에 찾아 온 인생 첫 슬럼프부터 프로듀싱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포기까지 생각했던 사연, 가수 아이유가 아닌 청춘 이지은의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우리가 몰랐던 아이유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들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호랑 18-10-26 16:48
   
데뷔초기 아이유를 보면 아이유 조증 플레이어라는 플레이어가 따로 있었을 정도로 지나치게 밝게 웃는 모습이 많았는데 ... 그게 다 살아남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하니 정말 짠하네요 ㅜㅜ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다 그만한 이유들이 있음
광파리 18-10-26 16:54
   
사실 아이돌 누구나 티비 출연의 기회가 있으면 다 그렇게 하는거죠뭐  그래도 아이유는 꾸준히 티비 출연의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아이유가 있었죠 팀에서도 유독 예능 프로에서 몸 아끼지 않고 열심히 하는 멤버들이 다 있잖아요  아예 그런 기회도 없는 아이돌이 천지고 .
담양죽돌이 18-10-26 17:33
   
기억난다......게임방송에 나가서 막 웃다가 울다가 햇었는데...
초승달 18-10-26 17:38
   
ㅠㅠㅠㅠ 찡하네요.
푸른마나 18-10-26 18:19
   
데뷔당시 아이유가 세바퀴에서 부른 트로트메들리 듣고 와 노래 잘한다 이런생각으로 인터넷에서 노래 찾으니 이상한컨셉 노래만 나와서 엄청 실망함.물론 그당시에도 노래만 좋은거 나오면 뜨겠다 이런생각은 했지만요..
jap.. 18-10-26 18:51
   
데뷔초에 부우 무대보고 욕했던게 생각나네요 왠지 목소리가 기계로 만진거 같고 노래도 립싱크라고 생각되서 개나소나 다 가수한다고 지럴이라며 욕했었죠.그러다 그 유명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고 아이유라는 어린애가 노래도 잘하고 참 귀엽다 생각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얼마전에 욕했던 그 애였슴 ;;
그때 아~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욕부터 했구나 하고 반성했습니다. 기계로 만진것 같다던 목소리도 원래 그렇게
부르는 거더라구요.
     
회색달 18-10-27 11:00
   
반성문 300장 아이유한테 제출하세요 기계(pc)로 쓰시면 안됩니다
 
 
Total 182,6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960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372
104643 [걸그룹] 90년대 느낌나는 광고 찍고 싶은 네온펀치 (3) 휴가가고파 11-02 616
104642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나… (3) 쁘힝 11-02 542
104641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 뷰티인사이드 OST 11월 6일 발매 (6) 쌈장 11-02 499
104640 [정보] 아이즈원 라비앙로즈MV 유튜브 96시간 990만 (8) 호뱃살 11-02 1523
104639 [걸그룹] 국내 최초의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첫 무대 … (13) 뉴스릭슨 11-02 1703
104638 [방송] 2018.11.02 코미디 빅리그 아이즈원 예고편 (1) 김님 11-02 1215
104637 [잡담] [아이즈원]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바뀌었… (3) 고양이가 11-02 2104
104636 [보이그룹] 아이돌 곡으로는 너무 고퀄리티 - 아이콘의 '이… (10) 코리아 11-02 1551
104635 [걸그룹] 걸그룹 네이처, '2018 MAMA' 여자 신인상 후보… (4) 뉴스릭슨 11-02 2032
104634 [잡담] [아이즈원] 김민주 뮤뱅출근길 사진.jpg (19) 파생왕 11-02 2480
104633 [잡담] 라비앙로즈는 거의 안무가분 상줘야될듯; (7) Don참 11-02 1842
104632 [걸그룹] 아이즈원 앨범 별로라는 사람이 있나요? (9) VanBasten 11-02 1234
104631 [잡담] 아줜) 엠카 11월2주 사전투표 현황 (8) 내말은팩트 11-02 1121
104630 [걸그룹] 허리가 ㄹㅇ한줌.jpg (5) 엣지있게 11-02 2810
104629 [잡담] 아이즈원 때문에 일본 우익들이 멘붕 오는 이유~~ (18) 코리아 11-02 4526
104628 [걸그룹] 아이즈원에 대해서 오해를 한것 같습니다 (5) 빠던 11-02 1515
104627 [잡담] 아이즈원 신곡 선호곡 (6) 조재 11-02 1087
104626 [걸그룹] 라비앙로즈 굉장히 준수하게 잘 뽑아낸 노래입니… (7) 십덕아재 11-02 1091
104625 [걸그룹] 허리가 ㄹㅇ 한줌인 진소리 (8) 동동쿠리무 11-02 1268
104624 [잡담] 아이즈원, 걸그룹 맴버 이름 다 외우긴 첨이네요. (16) 견룡 11-02 1205
104623 [방송] '마매뷰2' 이사배, "2019 메이크업 키워드는 … (1) 요요요용 11-02 511
104622 [걸그룹] 러블리즈 빵떡이 노브레인 '최고의 순간' … (3) heavensdoor 11-02 565
104621 [잡담] 아이즈원 포스터 인쇄소 가서 코팅 해왔네요. (13) 견룡 11-02 1750
104620 [잡담] 엠카운트다운이 왜 중국차트를 홍보하는거죠? (10) 날백 11-02 1623
104619 [방송] 울 나라 드라마 ~ (11) 별찌 11-02 1547
 <  3121  3122  3123  3124  3125  3126  3127  3128  3129  3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