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이 350만 고지를 넘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은 24일 3만896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51만1244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순위는 역주행에 성공한 후 3일째 1위. 2위 '퍼스트맨'과 관객수 면에서 큰 폭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이고 있는 작품은 '암수살인'이다.
'암수살인'은 손익분기점 200만 명을 일찌감치 돌파, 올해의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범죄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까지 쏟아지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얻는데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