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부종이 심해서...차가운거 먹어도 마셔도 안되고 과일도 많이 먹지 말라는데..급격한 체중 변화로 발바닥도 균형을 잡지 못해서 서있거나 걸을 때 아파요. 엄마의 길은 힘들다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이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초기부터 위험했고 또 움직이지 못해, 다른 임산부에 비해 체중이 더 많이 늘은것같아요. 정말 다행인것은 얼굴은 그나마 부종이덜하다는것..담주는 당뇨검사인데 걱정이네요. 별일없어야 할텐데..콩콩이만 건강하게 태어난다면 이 모든 고통을 즐겁게 견디리..더위 조심하시고 즐건하루 보내셔용"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지성의 셀카 사진. 임신 중에도 밝게 미소 지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 8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5년간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