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美 포브스 선정 2019 亞 기부 영웅 30인 “9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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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기부" 포브스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선정된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12월 2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이 올해 최연소 아시아 기부 스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총 80만 달러(한화 약 9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꼽힌다.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고, 최근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아동을 후원하기도 했다. 올해 9월 18일에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1억 원을 추가로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