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에게 갔을 투표가 권은비가 대신 갔다는 이야기도 많죠

돌이켜보니, 이가은양이 12명 안에 들었어도, 첫데뷔곡이 라비앙로즈라면, 가은양도 성공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가은 안타깝죠.

이가은, 권은비, 이채연의 팬층이 겹치는 편이었는데 3차 순발식 기준으로 데뷔권 끝자락이었던 권은비와 달리 좀 더 안정권에 있었던게 오히려 권은비에게 표가 몰리게 만든 듯 합니다.

확실히 제일 성숙해보이고 섹시한 느낌이 있긴하죠 이번타이틀하고 꽤 잘어울리기도하고 ㅎ

권은비는 뽑힐 당시에는 여초픽이었는데 요즘은 남성팬이 오히려 더 많아진 느낌이에요
실력이나 성격도 좋지만 압도적인 미드도 남성팬 증가에 한 몫하는 듯
프듀당시만해도 권은비 미드가 저렇게 압도적인지 몰랐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ㅋㅋ

사실 권은비는 초반부터 순위권이 많이 밀리지 않았던 케이스라... 실력 하나만 놓고보면 흠잡을 곳은 별로 없었죠. 아이린을 닮았다고 하는데 별로 닮지는 않은거 같고...

개인적으로 프듀 초반엔 별 관심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언니 라인에서 한 명이 들어간다고 하면 권은비가 제일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초반에 걸크러시, 카리스마 리더 같은 분위기에서 허당 같은 모습이 발견되면서 인기도 상승한 듯 합니다.

대장토끼야 뭐..

사실 프듀때는 이렇게까지 귀여울지 몰랐거든요...

은비 노래도 잘하고 얼굴 이쁘고 미드는 탑 오브 탑ㅎㅎ

위에 수호랑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여성 10대, 20대 득표수 1위였죠
권은비의 걸크러쉬같은 무대위 퍼포먼스 및 표정
그리고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쉽..
기본적으로 탑재한 상급의 춤실력 등..
이런면에서 젊은 여성층에게 지지를 받았던거 같구요

권은비양이 무대위에서는 그런 센 면도 있지만
반대로 무대아래에서는 새로운 매력
리더및 맏언니를 맡고있지만
예능에서 동생들을 더 돋보이게 해주고 자신은 허당캐릭으로 간다던가
일상생활에서 동생들이 더 편하게 자신에게 다가올수있도록 맏내미 역할 등..
그런 반전 매력등도 있어 최근에는 남성팬도 증가하고 있다고 봅니다

제일 예쁘던데요...

내 주변엔 다 민주. 원영이 팬들이 많고
권은비 팬은 나밖에 없음...

프듀 1회부터 눈에 띄더라구요 이아이는 데뷔할수 있겠다 그런느낌? 무대하는데 확 느껴졌음

첨엔 쎈 언니 이미지가 강했는데...

은근 허당끼가 있고

한번 데뷔하고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매사 조심하는 모습인데... 여기에 허당끼가 더해져서

본인도 예상치 못한 다소 개그 캐릭터가 형성되고 있더군요.

캐릭터 잡기 쉽지 않을 꺼란 예상과는 달리.. 동생들과 엄청 캐미가 잘 맞고 있는...

무엇보다 몸매가 그정도인 줄 정말 예상치도 못한...

프듀 다시보기 해보니... 그때도 상당했던데... 전혀 몰랐던...

퍼포도 퍼포지만 보컬도 생각보다 묵직하고 탄탄하더군요. (보통 다들 다른 묵직함에 매력을 느끼시는것 같지만..ㅋㅋ) 이번 라비앙로즈 뮤비에서 표정연기와 함께 보컬적인 면에서도 임팩트와 곡 흐름의 균형을 아주 잘 잡아준다 느꼈습니다...물론 무대밖에서의 하찮음과 허당끼는 또 다른 매력...

미드라이너는 일단 추천.

은비가 아이린닮았다고해서 아이린검색한 1인

이번 뮤비에서 제일 성숙미 섹시미가 돋보이더라구요. 확실히 리더같음.

멤버중에 드물게 끼와 외모, 실력이 균형을 이룬 친구라 생각됩니다. (약간 엄친딸 이죠)

확실히 채연이랑 그룹 리더감같아요
권은비 : 그룹리더
이채연 : 부리더 및 통역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