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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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베트남에 뜬 세븐틴, 환호는 오래도록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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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베트남에 떴다. 세븐틴과 선미는 26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호아빈시어터(HOA BIHN THEATRE)에서 열린 V LIVE의 베트남 유일 차트 오프닝쇼 'V HEARTBEAT'에 참가했다. 공연에 앞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했다. 세븐틴이 나오기도 전 팬미팅 현장은 "세븐틴"을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보이그룹이었지만, 남성 팬들도 그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굵직한 목소리가 "세븐틴"을 외치니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다. 팬들과의 손인사는 기본이고 눈을 마주치며 사인을 했다. 세븐틴의 무엇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그들의 등장부터 퇴장까지 시선이 집중된 모습이었다. 베트남 팬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세븐틴은 밖에서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펜스 앞까지 직접 내려가 인사했다. 팬들의 환호는 오래도록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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