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T48 미야와키사쿠라(20) 야부키나코(17) / AKB48팀8 혼다히토미(17)이 29일, 한일합동 걸즈유닛, IZ*ONE(아이즈원)으로써 데뷔하여, 한국 서울의 쇼케이스에 참가 하였다.
한국의 인기오디션 방송 [PRODUCE(프로듀스)48]에 합격한 3명은 데뷔 미니앨범[COLOR*IZ]를 내고 한국멤버 9명과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청초한 하얀의상을 입고 등장한 12명중에 [일본대표]인 3명이 있었다. 일본에서 갈고 닦은 웃음을 보이며, 한국에서 배운 날렵한 미각댄스를 공연.
'반해머리잖아?'를 일본어로 부르고, 그 다음 빨강,주황색의 의상으로 갈아 입은 뒤 '라비앙로즈'를 한국어로 불렀다.
3인은 송별회도 하지 않은체 한국으로 떠났다.
'HKT48의 간판을 짊어지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일본을 떠난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돌로써 두번이나 데뷔하는 기적 같은일을 경험하게 되어서 영광 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아이돌 인생을 스타트하고 싶습니다'라고 결의를 말했다.
이벤트는 3천석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는등, 시작은 훌륭하다.
이후에는 일본은 물론이고 아시아 각국이나 미국등 세계에서 활동의 폭을 넓힌다.
(아이즈원) 합격전에는 AKB48에서의 선발경험이 없었던 혼다는 '1년전의 저였다면 상상도 하지못했을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2년반 후의 자신도 어떻게 되어있을지 기대됩니다'라고 눈을 반짝였다.
야부키도 '아이즈원이 한국 일본 그리고 세계에서 유명해지도록 12명이 힘을 합치고 싶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48그룹에서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한 멤버는 없다. 미지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IZ*ONE(아이즈원)
한국의 인기오디션방송 [PRODUCE101]의 세번째 기획으로 탄생한, 여성 12인조 그룹.
일본에서 AKB48그룹, 한국에서는 연습생이 48명씩 참가.
6월부터 한일양국에서 방송되었던 [PRODUCE48]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심사를 거치고, 8월 마지막방송에서는 합격자 12명이 발표되었다.
자세히는 일본인3명 한국인 9명. 미야와키,야부키,혼다는 48그룹으로써 활동을 2년반 쉬며 아이즈원의 활동에 전념한다.
출처 : 엠넷 마이너 갤러리 ㅇ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