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일 가능성도 있죠
요즘 왠만한 아이돌들은 명품 업체들로부터 협찬 다 받아요
예전에는 명품 업체들이 콧대가 높아서 가수들이 협찬 해 달라고 하면 콧방귀를 꼈는데요
요즘은 오히려 반대가 되서 kpop 아이돌들이 협찬을 요구하기도 전에 오히려 명품업체들이 먼저 협찬을 제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각 가수들의 코디들이 명품업체에다 협찬을 요구하면 업체에서 해당 옷을 협찬을 해주는 방식이지만요
심지어 한국에 진출한 명품업체들의 한국지사에는 연예인들 협찬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을 정도임
이게 가능한 이유가 그만큼 kpop이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시장에 미치는 위상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한국 아이돌이 입고 나온 옷은 그 자체로 화재가 되고 유행이 되기 때문이죠
어느 회사의 어느 제품인지 지들이 알아서 검색하고 구매한다는 거
그러니 세상에 이것만큼 좋은 광고효과가 어디있겠어요 일종의 엠부시 마케팅인 샘
다만 아이돌이라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급이 있어야 명품은 협찬이 가능함
가수들 급이 올라가면 협찬하는 명품업체들의 레벨도 같이 올라가죠
그리고 가수 이상으로 코디의 네임벨류도 협찬에 영향을 미침
가수의 급이 좀 딸려도 코디가 업계에서 네임벨류가 있거나 급이 되면 협찬이 가능하기도 한데 아이즈원의 경우에는 코디도 좀 급이 되는 코디를 썼지 않았을가 여겨지고요 아이즈원이 신인이긴 하지만 인지도는 이미 왠만한 기성 아이돌을 능가하기 때문에 인지도에서도 협찬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협찬을 안해준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보통 아이돌그룹은 협찬 받을때 한명한명 다른 브랜드로 받지 않고
팀단위 또는 적어도 몇가지 정도 품목을 섞어서 들여오는데
뮤비에 브랜드 분석해놓은거 보니까 다들 개별적으로 입고 있어서 협찬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단적인 예로 AOA처럼 설현 한명만 특출나게 인지도 높을 경우엔 설현에게만 따로 협찬이 들어
가는데, 아이즈원 같은경우에는 아직 그럴만한 상황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모자 하나만 협찬해줄테니 다른건 마음대로 입으세요 이런식으로는 잘 안하죠
적어도 서너개의 품목은 같이 들여오는데 특히나 샤넬이면..
협찬 받았다고 해서 그걸 다 착용하지는 않죠
어차피 스폰서 협찬도 아니고 코디네이트 협찬이라 옷을 입는 쪽에서도 협찬 받아온 아이템 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10개를 가져와도 한개만 착용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블랙핑크의 경우만 봐도 샤넬 구찌 돌채앤가바나 발망 생로랑등 여러가지 명품 브랜드들을협찬 받고 있는데 코디가 협찬 받아온 아이템 중에서도 실제 착용하는 아이템들은 극소수라고 함
따라서 아이즈원도 명품 협찬을 받았다고 해서 그걸 동시에 다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이번에는 모자만 착용했을수도 있고 다음에는 또 다른 멤버들이 다른 아이템을 착용할수도 있다는 거
예전처럼 명품업체에서 협찬 받는다고해서 특정 브랜드의 옷을 의무적으로 다 착용해줘야 하는 그런 것은 아니라는 거죠
중저가는 구입후 리폼을거치고 해서 입는데 고가는 대부분 협찬이라
그대로 노출시키더군요 한국 걸그룹은 워낙에 의상교체가 많아 굳이 살필요가 거의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의상이나 악세사리를 누가 먼저 착용했느냐는 중요하지않죠
그사람한테 어울리면 그만이죠 누가 먼저 착용했으니 다른사람이 착용해서는 안되는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거 신경쓰면서 중복을 피할려면 코디들 아무도 일안할듯 힘들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