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까고봐도 대만족입니다. 컨셉, 의상, 비주얼, 노래, 안무 다 마음에 드네요.
일본멤버들도 연습 많이했는지 발음 위화감 별로 없고요.
예나 랩파트도 엄청 좋네요 ㅋㅋ 원영이는... 그냥 존재만으로도 사람 홀리네. ㅠ
또 뮤비보고, 예능보고 점점 더 느끼는 점인데, 채연이 뽑혀서 정말 다행인듯.
솔직히 기존 중소걸그룹과 큰 차별은 보이지 않네요 노래도 밋밋하고 춤도 평범하고 인원수도 너무 많다고 느낄정도로 좀 산만 하기도 하고
뭣보다 보컬이 한사람이 부른듯 뭉개저 있는데 이게 가장 큰문제 같네요 한두명 정도는 좀 차별화된 목소리가 있어야 하는데
다만 비쥬얼들은 대부분 다 좋은편이고
어느정도 팬덤을 가지고 시작하는 만큼 주관적인 제 판단은 제쳐두고 성공여부는 좀더 두고 봐야 할듯
뭐 다들 좋다고 하시는거 보니 내 귀가 이상한 것 같긴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실망했는데.
훅이 매력이 없고 곡이 좀 지루함. 중학생도 섞인 상콤한 애들 데리고 굳이 컨셉을 이리 했어야 싶네요.
애들은 이쁘고 귀여운데....
큐티 계열이 대세인건 사람들이 걸그룹에거 그걸 원하기 때문인데 무작정 큐티 아니라서 좋았다 라고 하기엔
대중적인 취향의 곡은 아닌듯.
물론 팬들은 다 좋아하겠지만 이 곡을 듣고 새로 팬이 되겠나? 라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대답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