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10-15 21:16
[잡담] 아래 B.A.P 기사를 읽고 문득 생각이 난건데..
 글쓴이 : 뚜두뚜드
조회 : 856  

제 기억이 맞다면.. BAP은 우리보다 해외에서 더 열광했던 그룹입니다.
사실 방탄이 성장했던 과정과도 흡사합니다.

그대로 전진했다면 지금의 방탄까지는 모르겠지만.. 
세계적인 그룹이라는 수식어정도는 따라붙는 그룹이 됐을겁니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긴 공백기를 가졌고.. 날개가 꺽여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참 방탄을 자랑스러워 하고있을때 방탄도 일본어 신곡을 발표했었습니다.
그때 억장이 무너졌고.. 니들까지 일본에 쳐박혀 돈벌이 할거냐는 탄식이 나왔습니다.

보통 한번 쳐박히면 1년정도는 공백기를 가져야 하는데..
그렇게 날개가 꺽이면 더이상 해외에서 커나가기 어렵습니다.
해외팬들이 더 냉정합니다. 우리처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근데 방탄은 달랐습니다.
일본어 신곡은 냈지만 그걸로 J팝뮤비를 발표하진 않았고..
일본에 쳐박혀 돈벌이하는 대신 바로 K팝 신곡과 뮤비를 발표하고 전진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달려와 현재에 이른게 방탄입니다.

제가 여기서 JYP를 많이 욕했는데.. 그넘 말하는꼴이 트와이스를 1년이상 일본에 
쳐박아둘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날개꺽인 트와이스는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트와이스가 11월에 컴백한다고하니 제가 오해를 했었네요.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공백기를 줄이고 빨리 컴백한다면 더이상 욕할 맘이 없습니다.

이제 문제는 블랙핑크입니다. 일본에 쳐박아둔것도 아니면서 뜸만 들입니다.

이번에 블랙핑크가 콜라보해준 두아리파곡이 나오면 바로 컴백해야 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데.. 이넘의 YG는 뭔 생각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바보가 아닌 담에야 이 기회를 놓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올 하반기 블핑, 엑소, 트와, 레벨까지 모두 출격해.. 
방탄의 혁명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농부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pringDay2 18-10-15 21:29
   
블랙핑크도 곧 컴백하겠죠. 힘내세요.
다인 18-10-15 21:50
   
쟈들이 정말 공백없이 갔으면 방탄급까진 몰라도 상당히 떴죠..
그야말로 해외에서 가장 반응이 핫했고 지금 방탄 초기현상과 거의 같았었음!!
여러팬들이 조금씩 하나로 응집되는 거의 최초의 아이돌이었는데..
그 이전으로 가면 동방이나 샤이니!!
일본활동이 오히려 많거나 적어도 반은 낭비!!
그때도 주구장창 말했던게.. 그 시간과 돈으로 컨텐츠 올인하면 탈아시아권 가능하다 봤는데..
그리고 블랙핑크!!
그나마 남녀 아이돌 통털어 방탄길 갈만한 반응인데..
사장이 돌아이임!! 그냥 딱 그 싸이즈에만 만족!! 수만이도 만만한 중국만 봤지!!
그 결과가 지금의 현상인데..
블랙핑크 돌아가는 것 보면.. 다음 방탄길 갈 팀은 3대기획사에서 절대 안 나옴!!
갸들은 이미 안전빵의 공식을 알고 있고 그 접근성도 쉽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아티스트에 대한 지들 지배권을 양보할 의사가 절대 없음!!
블랙핑크의 소속사의 한심함과 더블어 한가지만 더 하자면..
과연 멤버들은 그럴 의지가 있는가!! 가수로서의 존심은 있는가.. 솔직히
다른 모든 아이돌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런 절실함과 자부심이 보이질 않음!!
곡을 만드는 자와 부르기만 하는자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그런거 없이 소속사빨로 무임승차할 수 있는 것은 아시아가 한계임!!
불타서쩔어 18-10-15 22:52
   
일본에 박아 두려고 했지만 실패했죠
bofureturn 18-10-15 23:29
   
처음부터 해외 반응이 상당했던걸로 기었함. 크게 뜰수도 있었는데 소속사와 갈등때문에 망한 케이스.
 
 
Total 182,2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392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3719
103405 [보이그룹] 18.10.19.LIVE IN PARIS ..콘서트 전체 관중모습 ㅎㅎ (2) 권클러버 10-21 1591
103404 [정보] 빛나는 기부 챔피언…싸이는 5억, YG는 5천만 (10) MR100 10-20 1761
103403 [걸그룹] [아이즈원] V앱 오늘은 연습중 - 보컬 모음 (13) WithU 10-20 1501
103402 [잡담] 오늘 아이즈원 vs 트와이스 v앱 결과.jpg (34) 후루츠믹스 10-20 4053
103401 [잡담] 프랑스 방탄 성공 분석 (16) 추구남 10-20 2941
103400 [걸그룹] 사쿠라가 미모절정일때 뮤직비디오 (14) 방가라빠빠 10-20 1812
103399 [영화] 박화영 가출소녀들의 비참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루빈이 10-20 1658
103398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 ep. 0 (1) 얼향 10-20 604
103397 [기타] 은지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온 아이유~!! (3) 썩을 10-20 806
103396 [걸그룹] 현장감 좋은 직캠 (여자)아이들 Berlin 사이드뷰 (1) 포츈쓰리 10-20 746
103395 [솔로가수] 이문세 “후배 헤이즈 존경…푹 빠졌다” MR100 10-20 743
103394 [걸그룹] 사쿠라 예쁜 모습 모음 (3) 방가라빠빠 10-20 1502
103393 [걸그룹] [트와이스] 대만?원스가 만든 3주년 축하영상~!! (9) 썩을 10-20 1480
103392 [걸그룹] 아이즈원 장원영 싸인 변천사 (9) 쌈장 10-20 3253
103391 [잡담] 런닝맨 요새도 해외 인기가 높은가요? (13) 방가라빠빠 10-20 1993
103390 [방송] 45년 산둥요리 장인 "이연복 셰프표 탄탄비빔면, 맛… (11) MR100 10-20 2049
103389 [잡담] 조관우 - 불꽃 (사랑이 오네요 OST) 커버 (1) C12VR 10-20 488
103388 [걸그룹] [예능연구소 직캠] 프로미스나인 LOVE BOMB (3) 쌈장 10-20 499
103387 [걸그룹] [트와이스] 하이 터치 영상 (feat.트와음성) (14) 5cmp585 10-20 1448
103386 [걸그룹] [예능연구소 직캠] 에이프릴 '예쁜 게 죄' 4K (2) 쌈장 10-20 490
103385 [정보] 김가연, 붕어빵 큰딸과 한복 나들이..임요환이 반… (4) MR100 10-20 1466
103384 [걸그룹] 사쿠라 ,나코의 HKT48 올해 4월 발매곡 MV (3) 방가라빠빠 10-20 1273
103383 [걸그룹] 사쿠라 무대영상 모음 방가라빠빠 10-20 586
103382 [걸그룹] 요염한 우주소녀.jpgif (3) 에르샤 10-20 1182
103381 [방송] [댄싱하이]저지 제이블랙,워너원,세븐틴,팝핀현준,… 에르샤 10-20 488
 <  3151  3152  3153  3154  3155  3156  3157  3158  3159  3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