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가 멤버들을 잘 챙기고, 튀지 않지만 필요할 때, 양념 같은 적절한 멘트를 던지고,
거의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군요. 일본어를 잘하니까, 일본인 멤버들도 채연이를 많이 의지하고 있네요.
은비는 제일 나이가 많은 언니고, 매력이 넘치는 멤버인데, 동생들 챙기는 부분에서 약간 아쉽네요.
물론 무대 공연 준비나 방송 출연과 관련해서는 또 다른 형태의 리더쉽을 발휘해서, 팀을 잘 이끌 카리스마 있는 언니 인 건 알지만, 사적인 숙소 생활에서도, 성격적으로 조용한 편인, 혜원이, 민주, 그리고 일본인 3명, 히토미, 나코, 사쿠라를 신경써서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속사가 다른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었기 때문에 언니라인에 속하는 멤버들의 역할이 많이 중요하겠죠. 오늘 아이즈원츄 방송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채연이 턱걸이로 12등으로 붙은 건, 팀을 위해서도 천만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