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 STAYC (스테이씨)'가 8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년 스페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이날 멤버들이 선보인 것은 'Way to Go! 힘내 " 이 곡은 소녀시대 1st 미니 앨범 'Gee'(2009)에 수록곡. STAYC는 각 멤버 다른 색상의 니트와 흰색 스커트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하고 상쾌한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AR (보컬 소리도 포함 음원) 대신 멤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들리는 라이브 노래를 선보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뮤뱅 무대인데 AR이 없어 ...쌩 목소리야 ... 말도 안돼,,,,,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
▼ 쌩 라이브 노래 정말 잘한다 ▼ 제이(J) 의 목소리 독특하고 좋다 ▼ 요즘 커버 곡을 방송에서 생 라이브로 노래하는 그룹이 없는데 신인이 대단하다 ▼ 윤과 제이 어리지만 너무 잘하고 이쁘다 ▼ 모두 잘하지만 시은이 가장 잘한다 ▼ 음악 프로그램에서 이런 생동감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스럽다 ▼ 이 아이들은 매번 라이브 한다. 호감이다 ▼ 음악방송에서 오랜만에 굉장히 상쾌하다 ▼ 생 라이브라고 무대가 굉장히 즐겁다. 실력 없다고 두드리는 우려가 있지만, 잘 시도했다 ▼ 역시 여돌 이런 느낌의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 사랑한다 ▼ 요즘 음악방송은 퍼포먼스에 치중하면서 라이브를 등한시 하고 있다. 이런 시도가 많아져야 한다 ▼ 부탁 이니까 계속 라이브 해주세요 ㅠㅠ 립싱크 무대 너무 시시하고 지루하기 때문에
요즘은 실력문제로 안 하는게 아니라 AR을 깔고 퍼포먼스를 강화하해서 안 하는 거 ㅇㅅㅇ.. 좀만 실수하면 10년 20년 박제해놓고 고나리질 하는 우리나라 배경도 한 몫 하는 것 같고.. 라이브 하는 그룹들 안무를 유심히 살펴보면 체력을 과하게 소모하는 안무는 거의 없고 살살 추다가 팔 동작 큰 안무로 채우고 특정 부분만 포인트 안무로 각인시킴. 단점이라면 소화할 수 있는 춤의 종류를 급감시키기 때문에 안무에 있어서는 화려함이 줄고 진부해지는 부분이 있음.
일종의 유행인데 솔직히 라이브를 해야 무대도 재미있어서 더 보게 되기는 함. 요즘은 있지나 스테이씨가 이 점을 무기로 들고 나오는 중. 스테이씨도 라이브를 하기 위해 안무를 유연하게 짰다는 점이 드러나쥬. 그런데 있지는 춤까지 강하게 나가서 처절할 정도로 불태우는 라이브를 보여 줌 ㅇㅅㅇ.. 댓글에선 이런 배경을 알 턱이 없으니 라이브 왜저러냐 이러는데 전 그게 멋지게 보임.
지난 번에도 잠깐 본적 있는데 얘네 진짜 노래 잘한다~
신인이 저정도면... 오랜만에 가수같은 신인가수 나온듯함
게다가 전부 한국인 멤버 흥했으면 좋겠네요
후속곡 제대로 내서 빵 터지면 장기집권할 걸그룹인듯
역시 가수는 가창력이 받쳐줘야 함
요즘 보면 가끔 가수같지도 않은것들이 가수라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