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가수자너
음악과 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못할게 뭐야
걍 허세랑 멋있어 보여서 하고싶은거면 때려치는게 맞지
저기 인터뷰한 사람중에 몇이나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했을지 오히려 내가 묻고싶네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어두운 법이지요.

당연한거죠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재능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로우 리턴인 직장인도 안정적이지 못한 세상인데 뭘..

아이돌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가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공무원 경쟁률보면 아이돌로 도전하는게 가수는 물론 관련 사업이나 연관성을 볼때 더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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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지방직 7급공무원 임용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에는 행정일반 분야를 기준으로 2만4,977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행정일반 분야를 기준으로 1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방직이 이정도면 도대체 중앙은????

경쟁률 대박이긴 하네여 ㅋㅋㅋ 웃음만

연예계는 운이 중요하죠
실력이 뛰어나면 언젠가는 빛을 본다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는 대박이 없죠
기껏해야 조연급 중에서나 고생한 뒤에 뒤늦게 떴다는 스토리가 흔하지
주연급배우, 아이돌 1군은 노력만으로 이룰수는 없죠

연예계 뿐만 아니라 세상 사는게 다 그렇죠
성취감이 큰 직업일수록 경쟁률이 높은 것은 어떻게보면 당연함
다만 아이돌은 상대적으로 더 어린 나이에 경쟁에 뛰어드니깐 여기서 실패하면 다른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측면에서 데미지가 더 큰 정도...

어떤 일이든 노력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죠. 세상 일이란 것이 편한 것이 없다란 겁니다. 아이돌이란 직업을 가지길 원한다면, 20대 초반까지 노력해서 안되면 다른 길을 갈거다란 생각을 해야죠. 왜냐하면, 그 나이엔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엄청 많다는 점이죠. 그런데 24세가 넘어가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점점 좁아지죠. 노력만으로 성공할 가능성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더 많다는 점, 참 아이러니하죠.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시켜야죠 그래야 난중에 부모탓 안할테니까요 대신 실패 하더라도 그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걸 확실히 주입 시켜야 합니다 이미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결정권을 요구 하는 순간부터 성인 이니 그에 대한 책임도 당연히 자신에게 있다는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가장 헛소리죠.

누구라고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지만 소위 레전드 반열에 오른 애들.. 가끔 토크프로에 나와서 조언한답시고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만 주구창창 말하던데.. 그런 거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오더군요.

정말로 아이돌 꿈꾸는 애들에게 조언을 하고 싶으면 인정을 해야돼요. 자기들이 이 분야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얼마나 큰 운이 따랐는지.

다들 정말 너무 고생들이 많은거 같아요 ㅠ
정말 잘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