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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루소 형제 감독이 영화의 분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루소 형제 감독은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정치 스릴러라면,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심리 스릴러”라며 “영화는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캐릭터가 어벤져스의 역사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코믹한 세계에서 온 캐릭터들 때문에 영화는 ‘윈터 솔져’보다 더 재미 있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맨의 합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들은 “어렸을 때 ‘스파이더맨’의 팬이었는데, 고등학생이 파워와 책임감을 갖고 있는 점이 좋았다”면서 “자신감이 넘치는 다른 히어로들과 다른 점인데, 이것이 영화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말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소코비아 협의문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다. 스파이더맨, 블랙팬서가 첫 선을 보인다. 마블 페이즈3의 서막을 여는 작품으로, 2016년 5월 6일 개봉한다. [루소 형제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루소형제 감독 entheos@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