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방송이 주최하는 연말 가요축제 ‘홍백가합전’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니쥬(NiziU)’의 출연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니쥬는 정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줄넘기 춤’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일본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홍백가합전 출연이 이뤄질 경우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보아, 트와이스에 이어 일본에서 K팝 열풍을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일본 연예매체 ‘스포츠세븐’은 “최근 홍백가합전에서 젊은 아티스트의 출전이 눈에 띈다”면서 싱어송라이터 에이토,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OST를 부른 리사(LiSA)와 함께 니쥬의 출연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