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4-25 15:00
[잡담] 만약 박진영이 일본이 아닌 미국애들 키우는거라면?
 글쓴이 : 랑쮸
조회 : 1,461  

생각해봤는데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박진영이 일본에 하려는 저 작업들이
제가 늘 응원하는 트와이스의 수장이 하는 일이라
개짜증 나고 있지만..

이게 만약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미국애들 키워서 그룹 만들고 그걸 KPOP 의 현지화라고 우긴다면?

음 솔직히 저는 별 거부감도 안 들것같고,관심도 없을것같음.. 머 깊숙히 제 내면을 들여다보니 그런 생각이 듬

근데 지금 일본에서 일본애들 그룹 만들고 그걸
KPOP 의 현지화라고 말한다?

이 경우에는 깊은 빡침이 올라오네요

어차피 둘 의 경우 나라만 다를뿐 같은 작업인데
왜 나는 다르게 받아들여질까? 의 의문점을 생각해보니

결국 답은.. 이게 일본이라는거였네요
내가 나도 모르게 일본을 많이 싫어해서 이렇게
객관적인 잣대로 생각하지 못했나 싶네요

근데 또 희한한게 아이즈원  일본 멤버들은 좋고,이쁨

하.. 나도 내가  너무 헛갈려서 혼란이 올 지경..

암튼 이게 저는 일본이라 거부감이 들고 있다는 생각인데, 다른분들 중에 저같은 케이스가 또 있나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포르말린 19-04-25 15:08
   
박찬욱 감독이 BBC에서 리틀 드러머 걸 이라는 드라마를 찍었죠.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의 현지화일까요?
미국에서 미국 애들로 영어로 노래를 불러도 개인적으로는 K POP의 현지화가 아니라 그냥 프로듀서의 미국 진출입니다.
     
랑쮸 19-04-25 15:1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박진영만 모르는듯
          
진명2 19-04-25 15:13
   
떡고의  망상...  자기 자신을 kpop과 동일시 하는  자뻑의 극치... ㅋ
     
마나스틸 19-04-25 15:24
   
만약 반대로 스필버그 감독이 한국서 한국인만으로 영화를 찍는다면 그영화는 미국영화일까요? 한국영화 일까요?
          
랑쮸 19-04-25 15:33
   
미국 영화 아닐까요?
          
포르말린 19-04-25 15:43
   
한국서 한국인만으로 순수 한국어로 영화를 찍었다면 스필버그가 찍은 한국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려운 예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우삼이 찍은 페이스오프나 브로큰 애로우... 이건 중국영화의 헐리우드화가 아니라 오우삼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죠.
핫핫 19-04-25 15:12
   
그건 미국이 더 큰 문화라고 생각해서 그럽니다. (우리보다 뛰어나다 혹은 다양하다 - 우리가 진출한다 = 도전하는 것)

일본은 그렇지 않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구요. (우리보다 못하다 떨어진다 - 우리가 진출한다 = 죽 쑤고 있는 상대방을 키워주는 것)
드림케스트 19-04-25 15:15
   
우리한테 못되게 군 일본이란 나란 중세 젭랜드 그대로임.. 변한게 없음
그런데 그런나라에 호감을 가질리가...
진명2 19-04-25 15:16
   
떡고의  자뻑  게이지  상승으로  인한 뻘짓에 결과가
트와이스나 잇지나 소속 가수들에게  안좋은 영향이 안가기를 바랄뿐입니다...
미국  폭망후  기껏  트와이스가  살려놓고 나니까  도진..  이  떡고의 끝갈데 모르는
자뻑 망상 게이지 상승..  이걸 어쩌려나...
     
랑쮸 19-04-25 15:34
   
미국진출 폭망 후 한동안 조신하게 욕심 안 내고 잘 하는거같더니만 또 일을 만드네요
제냐돔 19-04-25 15:50
   
트와 : 사장님 제발 저희좀 살려주세요...
qufaud 19-04-25 15:58
   
글쎄요 우리가 뭐라하기전에 미국쪽에서 먼저 난리나지 싶네요
그런게 무슨 KPOP의 미래이고 확장이냐고 장난 까냐고요
그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비치지 않겠습니까
미국인이 미국어로만 노래하며 주 활동 무대가 미국이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도 아닌데
그걸 KPOP이라고 하냐고 사기 친다고 하지 않으면 다행이죠
그렇게 활동하면 미국팝으로 미국에서 활동하지만 회사가 투자하고 돈은 들였으니
회사가 돈좀 벌어가는 것은 문제될 거 없지 않느냐는 선의 자본논리만 말 해야죠
무슨 가요문화라도 베플고 가르쳤다는양 말했다가는 큰일납니다.
 
 
Total 183,2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610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5908
103843 [미국] 미국 라이브 공연의 정수 2022년 NFL 슈퍼볼 하프타… 시리어스 08-15 1460
103842 [솔로가수] 태연 Into the Unknown @ The UNSEEN (1) stabber 01-20 1460
103841 [정보] '자숙' 길 3년만에 방송 컴백 (1) 배리 01-22 1460
103840 [걸그룹] 트와이스 화제성이 예전만 못한건 사실아닌가 (17) 왜구아님 02-20 1460
103839 [걸그룹] [트와이스] TWICE 패션동아리 ~! (6) 썩을 03-02 1460
103838 [걸그룹] [아이즈원]앚망진창은 계속됩니다! (1) 베말 03-08 1460
103837 [기타] BTS 지민 유튜브 개인 직캠 1억뷰 돌파 'K팝 최초… (5) 강바다 03-09 1460
103836 [정보] '놀면뭐하니' 유산슬 컴백 예고 MR100 03-29 1460
103835 [걸그룹] 데뷔 앞둔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기획사 내부 비… (1) 가비야운 05-27 1460
103834 [걸그룹] [트와이스] MORE & MORE 초동마감 & 빌보드200진입~!! (13) 썩을 06-09 1460
103833 [MV] IZ*ONE (아이즈원) -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MV (36) Irene 06-16 1460
103832 [기타] 전현무 "가장 비싼 차 타는 아이돌은 지드래곤. 약 … (1) 강바다 08-27 1460
103831 [걸그룹] 블핑_28일 신곡 아이스크림 12초 유출본이라는데... (4) 꿀떡 08-27 1460
103830 [걸그룹] 치어리더가 된 로켓펀치 (4) 얼향 08-27 1460
103829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디지털 싱글 'Dynamite' 리믹스 … (5) BTJIMIN 08-28 1460
103828 [걸그룹] 블랙핑크 뮤비 보고 느낀점 (6) 행동심리학 08-28 1460
103827 [보이그룹] K팝 슈퍼 그룹이 돌아왔다 SuperM, 美 엘렌쇼 2번째 … (5) 꽃남자 09-24 1460
103826 [기타] 크레용팝 웨이 "연예계 갑질? 자세히 들여다보지 … (4) 강바다 11-02 1460
103825 [보이그룹] 이번 방탄앨범곡 다 들어봤는데 저는 음악취향이 … (11) 레블루션 11-20 1460
103824 [걸그룹] 이 그룹 좀 귀엽네여~~ woo!ah! (우아!) - ‘Bad Girl’… (1) 엠티 12-26 1460
103823 [배우] 촬영장에서 운동하는 이시영 (3) 인간성황 12-30 1460
103822 [잡담] j팝 해외시장 지출 bts 미 진출 도운 AEG와 손 잡는… (6) mymiky 02-28 1460
103821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 비디오스타 출근길 가을연가 04-16 1460
103820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우아한 뮤즈의 유혹 팩트폭력배 06-01 1460
103819 [기타] 고 손정민 친구 측,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김웅 … (2) 강바다 07-15 1460
 <  3171  3172  3173  3174  3175  3176  3177  3178  3179  3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