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 수상은 참으로 대단한 일! 한국영화 최초로 유력 국제영화제에서 대상 수상! 그가 참 자랑스럽다. 다만, 한 가지…0.0001초까지 분석하여 1·2등을 나누어야 하는 스포츠와 달리 영화는 1·2등을 매길 수는 없는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세계 유력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길이 평가돼야 할 일이지만 그것이 마치 등수를 나누어야 하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과는 구분 돼야 하지 않나 싶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