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결과론이라~
윤진이의 미국 오페라 영상이 나왔을때 숨어있던 실력파가 나왔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김채원같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대중이 알아서 인정했을 수도 있었겠네요~ㅋ
암튼 골고루 같추고는 있지만 경연 당시 확실한 한방(비쥬얼, 노래, 춤중 하나)이 없었던게 떨어진 이유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
그러니까요~~~
애프터스쿨 가희가 나와 이가은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 시켰고 1위 소감으로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말로 끝내고 권은비 처럼 다 내려놓고 어린 친구들 사이로 녹아 들어갔다면 서로 잘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 아쉬웠던건 타고난 비쥬얼과 비율이 있었음에도 노래, 춤, 랩등 하나 정도는 확실히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더 큰 이유였을지도~~~
소속사에 프리스틴이 있어 당장 걸그룹을 또 만들기는 어려울것 같고 허윤진과 듀엣때 보니 그림이 괜찮았던걸 보면 보컬 한명 더 뽑아 SES처럼 3인조로 활동하는 것도 한 방법~